저히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입니다
유난히 맘이 아팠떤지라 요즘 학교 다니는 것만이라도 감사 해야 합니다
천식으로 인하여 심한 기침과 호흡 곤란 으로 응급실로 뛰어 가기 수십번 이고 .....
숨을 제대로 못쉬면 바로 호흡기 치료를 해주어야 하기 떄문에 유치원도 한달이면
15일도 갈까 말까 이런 실정 이였습니다
병원 에서도 호전 되긴 했으나 그래도 다른 아이들 에 비해서 3배 정도는 높으니까(먼지 알레르기) 갑자기 뛰는거나 심한 충격 이런것은 피하라 하더군요 아이 나빠 지지 않을려면 그래서 전 요즘 울 아이가 학교 다니는 것만으로도 감사 하는 맘으로 학교에 보냅니다
학교에 가면서 코에 뿌리는 천식 약으로 바꾸고 아침에 한번 약을 뿌리고 시작 합니다
병원 측에선 당연히 집중력 떨어지고 한자리에 오래 못 않자 있고 그런답니다 왜냐하면 천식으로 인하여 비염이 진행 되었다네요 코 주변에 액스레이를 찍어 보니까 가래가 많이 굳어 있어서 그걸 항생재를 써서 풀어야 한다더군요 ....그런데 저는 이런 사실을 학교 시작하고 선생님 찾아서 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이가 좀 아픕니다 그래서 주위가 좀 산만 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 보니 학교에서는 알림장이라던지 학습지 교과서 모든것을 안하고
수업 시간에 방치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뭐라고 안하시는 건지 아님 모르시는 건지 저는 도데체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수업 4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하는대 아무말을 안하시는 걸까요??
그런데 엎드리면 바로 말이 나온다지요 누구누구 정신 안차려 얻어 터질래 라고요
바른 자세해 라고 말한다지요
말만 이여도 저히 아인 상처 받아요 너무나도 소심한 아이라서 더더욱 반에서 작아지고 있습니다
반에서 아이들이 누구 또 혼났어 하면 울 아들 이더라구요 그런데 더 충격 적인건 등짝을 사정 없이 친다는 거지요 저히 아이 는 아픈 아이 입니다
그러다가 큰 사고 라도 나면 어쩌실려고 충격을 주시는건지 ...
상담을 하러 가면 선생님 하시는 말이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답니다 기다리세요 어머님들이 아이를 안믿으면 누가 아이를 믿어 줍니까 라고 아무말 못하게 하시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책이나 공책을 들여다 보면 한것이 없어여 더더욱 제가 분노를 느끼는건 선생님이 저 한테 한말 입니다 " 어머니 아이한테 올인 이시죠 " 어머니 맘을 알면 얼릉 따라 와 줄꺼예요 하고 말한답니다
저히 아인 부족한 아이이긴 하지만 학원에 가서는 항상 받아쓰기 90점 이상과 수학도
잘합니다
어울림을 많이 못해서 단체 활동을 조금 못합니다 ..아파서 어디 놀아 봤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친구들을 제가 먼저 사귀어서 울 아이에게 부쳐 줍니다
그런데 이런 노력이 허사로 돌아 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주눅이 들었는지 이상한 행동도 보입니다 말을 못하고 뒤에 숨어서 눈치를 보고
거절 당하는 것이 두려워 말도 못합니다
학교 가서 이런 현상이 생겨 났습니다
아마도 등짝 맞으면서 아이가 심하게 수치심을 느꼇나 봅니다 등짝 맞는다는 말에 다른것은 없니 그러니 나가서 벽보고 서있었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고 물도 허락 맡고 먹어야 한다더군요
이것이 어디 사람 사는 공간 입니까 허락 받고 물 먹고 허락 받고 소변 누고 선생님 무서워서 주눅 든 아이는 화장실도 못갑니다 ㅠㅠ
하루는 필통을 동생이 가져가 버려서 못 가져 갔습니다
남들 한시간 동안 받아쓰기 할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답니다
연필이 없어서 이런 일이 있는거 보면 울 아들이 융통성이 없는 아이 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아이도 사랑으로 함번 안아 주시면 욕심 일런지요
제가 하는 말은 못하는 아이도 수업에 참여 권한이 있다는 겁니다
못하면 그냥 못하는 데로 쳐져서 따라 오던지 말던지 내버려 둬야 맞는지요
칭찬으로 자란 아이가 얼마나 이쁜지 아십니까 너무나도 큰 나무로 자라 날수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은 그런 나무를 잘라 버리셨습니다 그것도 사정없이
어제 아이와 같이 울었습니다
선생님도 자식을 기르실텐데 왜 이렇게 아이를 아프게 하는지
그냥 이런 식으로 방치 되어 일년 보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어떡해 해야 할까요 ㅜㅜ 답변 부탁 드려요
참고로 저히 학교는 행사가 무지 많은 데요 과반수 이상은 우리 담임이 막고 있는거 같아요 수업시간도 제데로 해내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신경질 적이니 그게 문제 지요
넘 두서 없이 많은 글을 썻네요
읽어 주셔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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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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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