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던 미취학 아동 학대 사건과
유사한 내용 같아서 매우 가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초등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어린 아이를 상대로 이런
끔찍한 가혹행위를 접했을 때 부모님 마음은 아마 천갈레
만갈레로 찢어지는 듯한 아픔과 분노를 삭이면서 지난 3년을
지내오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중, 고등학교에서도 그런 가혹행위는 문제가 되고 인권침해
사항으로 질타의 대상이 되는데, 하물며 유아 시설에서 그런
폭력행위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용인되어서는 안될 사항입니다.
3년전 당시에는 사건을 어떻게 대처하셨는지요? 가혹행위를
한 교사는 아직도 유아시설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형사,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와 법정 판결은 받으셨는지요?
만약 지금 다시 시작 하려면 3년이 지난 시점이라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습니다. 폭력 피해 사건은 발생 직후 청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상담실로 문의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93 - 8980
>안녕 하세요
>저는 2002년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1-9번지 성림 유치원
>(목성반 )7세반에 아이를 보냈던 평범한 주부 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6세가 되도록 학원 한번 보내지 않고 한글, 영어, 한자(4세때), 등을 집에서 배울 만큼 머리가 좋았고, 체력 또한 대단히 건강해서 조기 입학을 생각으로 7세반에 입학하여
>수업을 받아 오던 중
>
>1. 2002. 5월 말경까지 아이가 소속된 동 유치원 목성반 교실 책걸상
>을 정리하도록 하고 아이에게 충격을 가하여 잠을 자면서 평소 하지
>않던 오줌을 싸면서 이상한 행동에 다음날 아이의 담임 선생님께 어린
>아이에게 체벌을 자제 해 줄 것을 건의까지 한 바 있습니다 * 초등학교
>저학년도 하지 않습니다 * 증거 자료 있음 *
>
>2. 2002. 7. 5일 동 유치원 체육 선생님이 아이에게 소란케 한다는
>이유로 교실 밖으로 불러낸 후 같은 반 이이를 지켜보게 하고 고함을
>지르면서 물건위에 발을 올리고 엎드려뻗쳐 동작으로 장시간동안
>성인도 견디기 어려운 체벌을 가하여 아이는 그 자리에서 실신케
>하여 주무르고 아이가 깨어나자 병원이나 집에 가서 "체벌사실과
>아프다고 하지마라 말하면 혼내준다" 는 등에 아이에게 협박까지
>하여 아이는 그 충격으로 음식을 거부하고 잠을 자면서도 몸에
>손만 닿아도 아프다고 소스라 치고 소리를 지르는 이상한 행동에
>유치원 담임에게 물었으나 모른다 하고 원장과 면담을 하고 아이의
>행동에 대해 설명을 하였으나 위와 같은 체벌은 유치원에서 가한
>것이 아니며 아이가 스스로 한 짓이라 유치원에서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변명만 횡설수설 늘어놓으면서 책임을 인정하지 않아서
>동 유치원을 그만 두고 위와 같은 부도덕한 사실을 인터넷에 글을
>올렸습니다 *증거 자료 있음*
>
>3. 유치원 원장 등은 우리가 인터넷에 글을 올린데 감정을 가지고
>동년 8. 30. 전후 9번이나 전화 또는 야간에 우리 집에 찾아 왔었고
>또 밤 10시경 생면부지의 사람을 보내어 우리가 대문을 열어 주지
>않자 대문을 꽝꽝 치고, 소리를 지르면서 "문 열어 보세요 죄 지었
>습니까? 인터넷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아줌마 앞일도 안 좋을 꺼다
>조심하는게 좋구마 당신네들이 정신과 치료 받아야 되겠다"는 등
>이후 위해까지 예고 협박에 우리 가족은 더 이상 그곳에서 살수가
>없어 이사까지 하였으며,
>
>4. 성림 유치원 원장은 우리가 손해배상 청구를 할 것을 알고 원장
>명의로 된 동 유치원 수억원 상당의 3층 건물인 부동산10의 1을
>집행 당할 우려가 있자 2003. 7. 14. 일 남편 명의로 이전한 사실이
>있습니다 * 증거 자료 있음 *
>
>현재 아이는 체벌 이후부터 현재까지 치료 중이며 완치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합니다 성림 유치원에서는 상습적인 책걸상
>정리와 체벌 후에는 집에 가서 "체벌사실과 아프다고 말하지 마라
>혼내준다"며 협박을 하며 체벌 사실을 은폐하여 왔으며 교육비를
>받고 자라나는 아이를 망치는 선생님과 원장및 유치원은 폐교 시
>켜야 할 것입니다 여러 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현재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2002년도 성림 유치원에서
>책걸상 정리와 엎드려뻗쳐를 목격하거나 자신이 했던 아이 학부
>모님 등 협조를 얻고 싶습니다 한 아이의 부모로서 더 이상의
>희생이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처: 010 - 3163 - 2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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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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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이를 망치는 유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