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에 양해를 구합니다.
현직에 계시는 선생님의 조언을 혹시 상담자 님께 도움이 될까
올리니 이해 하여 주십시오.
같은 학부모로서 위의 글을 읽고 하도 답답하여 조언을 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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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강원지부 학생,학부모 상담실의 답변입니다.
임시답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고등학교 교사이기에 질문주신 내용에 대해 일반적인 생각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오늘은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내일 초등학교를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께 이 부분에 대한 상담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음 !
아이가 불이익을 받게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선생님의 감정을 상하게하고 싶지 않다는 학부모님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적지 않고 선생님께 편지나 메일로 이러한 부분은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학부모님의 의견을 적어서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보다는 글이 서로의 생각을 다듬을 수 있고 말로 듣는 것보다는 글을 읽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가끔씩 교장실로 학부모님들이 전화를 걸어 모선생님의 교육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장선생님께서 해당 선생님을 불러서 이러한 전화가 왔으니 이렇게 하라고 하는 것을 현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보다는 해당 선생님께 직접 편지나 메일을 써서 학부모님의 의견을 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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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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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선생님의 조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