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병설유치원에 진학하는 6살자리 남자애가 집에 전화가 오면 누구세요? 하고 꼭 물어보고 전화를 바꾸어 주는데요 이 행동이 과연 버릇이 없는 행동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이에게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우리집에 전화를 거는 어떤 어른들은 상당히 화를 내곤 하는데요 그어른들 말씀인 즉 부모가 부재중일 때만 물어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물론 아니라고 했구요. 어린애도 인격체고 누구세요 라고 질문하는 것도 세상에 대한 관심이라고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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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