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전문대(서일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작년에 등록금을 내고 일반휴학을 했었습니다...그런데 오늘 복학신청을 하려고 학교에 와보니 등록금의 인상분을 다 내라는 것입니다...
억울합니다.. 그래서.. 제가 교무처에 있는 분에게 그럼 누가 등록휴학을 하냐고..그랬더니.. 나보고 누가 등록휴학하라고 했냐고.. 그러시더군요...
정말 그럼 누가 등록휴학을 합니까...
인상분을 안 내도 된다고해서.. 등록휴학을 한건데... 그럼 저는 다른 학생들보다..
이번에 인상된 등록금과 작년에 냈던 그 등록금의 이자까지 전부 내야하는 것입니다...
가뜩이나 집안형편도 좋지 못해.. 저희 오빠가 작년에 은행에 있는 돈을 털어서 제 등록금을 내 준 것인데.. 그럼 그 이자는 학교에서 갖는 것인가요....?정말 당황스럽고..
너무 화가났었는데.. 지금 많이.. 자제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어느학교도 저희 학교처럼.. 등록휴학을 해놓고.. 등록금의 인상분을 다 내는 학교는 없을 것입니다.. 좀 도와주십시오....
월요일까지 인상분을 내지 않으면.. 복학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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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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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주십니오...(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