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도가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칭찬은 학생의 자신감을 높여 주는 좋은 교육이 됩니다. 학생이 글을 잘 써 교사로부터 우수하다는 칭찬을 자주 듣는 것 자체는 문제되지 않을 듯합니다.
오히려 학생의 글만 독보적으로 평가되어 다른 학생들이 느낄 소외감이나 상대적인 비하감이 더 걱정이 됩니다. 넘치는 칭찬이 되려 독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학생이 교사의 칭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칭찬을 들을 때의 기분과 주변 친구들의 모습은 어떤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고 칭찬이 학생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격려해 주신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다른 학생들 앞에서 우쭐해서 거만하게 굴거나, 다른 학생들의 글을 비하하는 등 관계의 성숙을 방해하는 행동들에 대해선 가르침을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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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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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칭찬에 목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