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군요. 반갑습니다.
학생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선생님의 욕설과 폭력으로 자존심이 많이 상한것 같아요.
학생의 인격에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심한 마음고생을 앓아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웠지요?
하지만, 그것은 진실된 참소리가 아닌 거짓소리입니다. 마음과 정신을 파괴하는 욕설은 학생을 '열등'하다고 속삭이는 진실을 왜곡하고 속이는 허상입니다.
진정 학생은 귀한 인격을 지닌 소중한 사람입니다.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 마땅한 우리의 청소년입니다.
1460 상담실 답변을 참고하시고, 교장선생님께 전화를 해서 몇학년 학생임을 밝히고 선생님의 심한 욕설과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세요. 어떤 선생님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이런 점을 고치셨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학생이 용기가 없을 수도 있고, 신원을 밝힐 경우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있겠군요. 저희 상담실에 전화(393-8980)로 학교측에 어떤 요구사항이 있는지, 무엇을 호소하고 싶은지 요청하고 싶은 내용을 말씀하시면 저희 단체에서 학교측에 시정을 요청하는 구체적인 도움을 드릴 수가 있어요.(학생 신분과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교사의 성명을 말씀해 주시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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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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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