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투표로 학급반장이 되었습니다.
담임교사 상의할게 있다고 해서 나갔습니다.
얘기인 즉 슨 반장이 되었는데도 사례가 없어서 섭섭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혼자사니까 외로우니까 저녁에 술한잔씩 사달라고 합니다.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교사들과 자모들과의 사적인 만남과 촌지의 액수
영향력있는 교사들의 소개, 그리고 학교공금에 관한 비리..교사비리..
이런얘기들을 들었습니다.
대표자모들이 소풍후 저녁식사대접만 한것을 두고 (횟집에서30만원정도 식사함)
저더러 따로 8개반 교사 목욕비를 요구했습니다.
3만원씩 해서 24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일로 마찰이 빚어지게 되었습니다.
전학을 가라고 한 이유도 ...내가 가면 마땅한 다른엄마가 할거라면서 가라고 했구요.
그이후...저에게 했던 얘기들이 걸렸던 모양인지 자꾸 저에 대해 비방하고,
이번경우에는 전화에 대고 협박을 하는 겁니다.
자모들이 교사들접대 해주는 자리에서
교장선생님이 여선생 이름부르며 조카라고 합니다.
자기친정아버지 후배라네요.
학교 홈피관리자가 자기니까 글올려도 바로 삭제할거고
교육청게시판 관리자도 알고 있고.....
문제삼지 마라며 협박합니다.
아이아빠는 같은 방법을 써야 한다고 흥분했지만....
아이와 관련된 문제라 참았습니다.
아이에게 불이익이나 가지 않을까 맘졸이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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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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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리를 아는 자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