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만 생각하면 답답하다!
물론 극소수의 교사들이다.
그것도 나이 지긋한 교사들이다.
나이가 들면 뻔뻔해지고 자기 착각에 빠지게 되는건지...
아이들과의 대화에서도 권위의식만 내세워 비논리적인 말로 물고늘어지다 안되면 말대꾸 한다고 몰아세우고 태도 점수 푹 깍아 버려 끝낸다. 평가 점수가 큰무기인 셈이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학교에서 자기 목소리를 죽이고 눈치를 살피거나 아부를 해야한다. 사회생활의 일부분을 미리 배우는 것일까?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꼼짝못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 화가나 미치겠다.
나도 여자지만 여자선생님들이 치사하다.
그래서 남자 선생님들 많은 고등학교에 입학 시킬려고 난리들이다.
고등학교는 더 심하다고 하니 걱정이다!
학교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오죽하면 포기하고 검정고시 준비를 시키겠는가?
그렇게 되질 않길 바랄 뿐이다.
젊은 선생님들의 좋지않은 모습은 아직 보지 못했다.
다행히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훨씬 많이 계신점에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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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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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답답!(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