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73

2010-06-29 16:04:51

학부모

초등학교 동학년간의 성추행

정말 이 문제를 거론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모른척 넘어가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직접적으로 내 일도 아닌데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잠시 잠깐 들었지만 용기를 내보려구요!요즘 초등생 성폭행 사건으로 세상이 시끄러운데 제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믿기 힘든 일이 발생했답니다. 부모된 입장으로 가슴이 벌 벌 떨리는데 참을수가 없습니다. 6학년 남학생이 동학년 남자 아이를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해왔다는데 학교에서는 쉬쉬하고 있나봅니다.이게 말이되냐구요?
교원평가제 때문에 선생님들 몸 사리시는줄은 알고있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본적으로 해결점을 찿아야지 쉬쉬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잖아요!
피해학생이 받았을 정신적인 충격은 또 이찌하구요.
좋은방법 있으시면 조언해주세요.

임예진 (2010-06-29 19:56:10)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일이네요... 남일이 아니라 내주위에 일이 생겼으니 많이 놀라셨겠어요 학교측에서도 알고 있는데 쉬쉬했다면 학교장에게 법적인 문제를 반드시 물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학교측은 몰랐다고 하겠지요.. 요즘 샘들 교원평가 안무서워해요.. 무서워했다면 촌지도 없고 이런일도 숨기지 않고 빠르고 떳떳하게 처리했겠지요... 모든일을 입장바꿔생각한다면...... 남의아이가 아니라 우리아이 , 우리조카 라고 생각했다면 저렇게 방관하지 않을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저건 한아이가 아니라 두아이의 인생을 망치는것이라고 봅니다. 피해아이의 담임을 만나 얘기하는것도 좋겠지만 그 담임이 어떤분이냐도 중요하겠네요.. 피해학생이 보복이 두려워 인정하지 않으면 말씀드린 학부모만 난처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일단 가해학생의 가해행동을 목격한 친구들을 증거로 말씀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일엔 증거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이렇게 되면 가해학생이 힘들어 지겠지요.. 그렇지만 제 생각은 이렇게 해서라도 자신의 일이 얼마나 잘못된행동이라는것을 깨우쳐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짜 (2010-11-07 23:37:33) 이거 진짜 맞나요?ㅡㅡ 괜히 또 우리아들 인생은 아름다워보고 에이즈 걸렸네 이 말 강조하고 싶어서 올린 글은 아니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분당엄마	2010/07/08

교사의 말에 아이가 상처를 받았어요

가로등

2010/06/23



초등학교 동학년간의 성추행 [2]	학부모	2010/06/29

[re] 초등학교 동학년간의 성추행 [1]	학부모	2010/06/30

[re] 초등학교 동학년간의 성추행	상담실	2010/07/02

[re] 초등학교 동학년간의 성추행	상담실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