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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에 올려도될지는 잘모르겠지만.. 혹시...싶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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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디서부터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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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단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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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으로 올라오고부터 지금 반년동안 저희 반이 담임선생님에 관련된 문제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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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들을 겪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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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이나 단순한 불화라기보단 선생님 자질에 관한 문제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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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반 학생들쪽에선 고등학교 2학년.. 저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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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시기에 무엇보다 담임선생님의 존재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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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는 지금 아무에게도 말못할 부당한일들을 당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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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각한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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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무시/ 폭력이라고한다면...폭력..학대에 가까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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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우와 반 학생들의 앞에서 너는 미래에 길거리에서 사람들한테 맞아죽을거다. 는식의 발언..
>특수학교에 보낸다 협박
> 말을 더듬는다며 입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아침마다 빠지지않고 매를 들거나 청소를시키는등등...)
>
>
>
>학생들에게 자퇴권유 / (자퇴서를 받아놓는다던가..하는 일들)
>
>
>
>전학강요 / ( 교실분위기에 대한지도 부탁의말에 나도 피곤하다. 나보고어쩌라는거냐.
>
> 불만있으면 전학을가라 네 비위못맞춰준다....)
>
>
>
>학생들의 가정형편에대한 무시/부모님에대한 막말 ( 숨겨주어야할것들에대한 공개적 발언/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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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활동시간 아무연락없이 학생들을 방치하고 귀가..등등이있습니다...
>
>
>
>저희는 이런것들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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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선생님 교체를 요구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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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힘으론 그전 그런경우에대한 사례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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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가 말을해야 이런일에대한것들을 알릴수있는지 방법을 알수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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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다찾다.. 그렇게 여기까지 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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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가 생각하고있는 방법으로써는 반 학생들의 서명과 이때까지 일들에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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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녹음을 해보려고 (증거확보? 를위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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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교장선생님과 직접 찾아뵈어 말씀을 드리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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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희 힘만으론 무리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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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방법이 과연 문제의 해결에대해 어떻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꼭담임선생님이 교채가 되지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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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에대한 선생님의 개선을위해서라도 꼭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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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이때까지 노력을 많이했고 담임선생님과 2~3시간씩 직접 말을 했지만 다 소용이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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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악효과만 낳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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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모님이 찾아오시기까지했지만 저희에게돌아온것이라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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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의 자식에대한 일방적 무시. 무관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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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자신의 입으로 담임교사를 그만두고싶다는 말까지 한것은 저희도 참을수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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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립니다.
학교안에서 특히 한 교실에서 일어나는 문제점 특히 장애우들에 대한 차별, 숨겨줘야하는 개인사 폭로등 있어서는 안될 일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적극적 대응으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태도가 어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기 전까지 많은 시간동안 겪었던 갖가지 고통이 느껴지고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이렇게 적극 해결을 위한 갖가지 대책을 준비하면서도 막연한 불안을 느꼈을테고
학생으로서 나약한 힘의 한계에 많은 생각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이버 상으로는 자세한 상담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조심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저희 상담실로 전화 주시면 자세한 상담을 할 수 있을듯 합니다.
02-393-8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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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인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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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교 담임선생님에대한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