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75

2011-01-01 19:14:55

대구지부

찬바람 부는 복숭아과수원

  찬바람 부는 복숭아과수원. 이 추위에 나무는 어떻게 버틸까. 사람은 잠시도 힘든데...
사실 그들은 약 1000시간을 저온에서 견디지 못하면 봄이 와도 다시 생장하지 못한다.

고통스런 세월이 지나야 우리에게도 꽃이 피겠지.묵묵히...
그러나 'MB만 아니면 된다, 정권교체만 하면 된다, 이주호만 아니면 된다' 라는 생각만으로는 그 시간을 채운지 못한다.
  그런 생각만으로 세월을 버틴다면 단지 우리 아이들 시험치는 횟수 줄이거나, 등수 매기는 횟수 줄이는 것에 만족해야 할지도 모른다.

                                                               황성현 (참학 대구지부 회원)

대구지부 (2011-01-07 09:35:12) 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깨달은 만큼 조금씩 실천하는 것이 진리죠.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를 소개합니다. [32]	대구지부	2011/01/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1]

진옥경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