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고마움,
마음으로 전해지는 고마움,
혀끝으로 느껴지는 고마움이 있어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보수의 열기가 후끈한 대구에 처음으로 "참교육"의 씨앗을 뿌리고 , 지금까지 교육의 현장에서 씨앗의 싹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애써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선배님들께서 그 자리에 지금까지 계셔준 덕분에 귀한 자식들을 무지로 키우지 않을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참학 덕분에 내 자식의 안위와 교육만을 쫓던 마음과 눈이 모든 아이들을 더듬어보게 되고 나아가 이 아이들이 자라서 만나게 될 사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 덕분입니다.
처음부터 자리를 지켜주신 선배님들, 그리고 현재의 참학을 대표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선배들의 행동하시는 모습에서 배웁니다.
말로 전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알고 계신 것들을 자녀분들을 키우시며 실천해오신 모습에서 머리를 숙이게 되고,
살아가는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참학의 영어캠프는 나누고 함께 하려는 엄마들의 열정으로 탄생되는 결실처럼 느껴집니다. 준비를 위한 자리에 함께 한 느낌은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정성이 깃든 캠프가 아닐까 하는, 준비모임의 모습만으로도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참학 안에서 여러 선배님들 (언니들^^) 덕분에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배우고 신기해하며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지부장님, 웃는 모습이 참 예뻐요. 건강하게 씩씩하게 다니는 모습은 더 좋고요. 그래도 건강은 제일로 챙기시구요. 많이 못 도와드려 미안해요.
마지막으로 "맛있는 반찬, 따뜻한 밥" 함께 나누어 주시고 챙겨 먹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먹어본 식당 중에 참학식당 밥이 최고랍니다..^^;
선배님들의 그늘이 깊고 시원해서 올 여름은 더위를 모르고 지날 것 같습니다.
알게되서, 그리고 만나게 되서 다행이고 고마운 선배님들 건강하세요.
표현이 많이 서투르고 자신이 없어 망설였지만 그래도 이모습이 저이기때문에 세련되기까지 기다리다간 세월만 갈 것 같아 용기를 내어 부족한 글을 올립니다.
어쨌거나 하고싶은 말은 "무지 무지 고맙씸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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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영어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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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