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월 모꼬지 탐험일정입니다.
이번 탐험은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낙안읍성은 원형이 보존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읍성입니다. 아직도 초가집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지요. 소설 무진기행의 배경이 되었고, 우리나라 최대의 갈대밭인 순천만 갈대밭. 갯벌에는 짱둥어가 노닐고, 칠면초 피었습니다. 배도 타고 S자 물결을 따라 갈대밭을 찾은 철새도 보고 한해의 마지막 12월, 순천만의 멋진 일몰도 한번 보고 오려고 합니다. 회원여러분! 함께 하세요
▶개 요
◦ 일 시 : 2007년 12월 15일(토)오전 6시 30분 - 오후 9시 30분
◦ 여행지 : 전라남도 순천시
- 낙안읍성, 순천만갈대밭
◦ 집 결 :오전 6시 20분까지, 성서 홈플러스 앞(☞출발 : 오전 6시 30분)
◦ 차 량 : 40인승 버스
◦ 참가비 : 정회원 30,000원, 회원자녀 30,000원
- 입금 계좌 : 056-08-039834-5.. 대구은행 '학부모회'
- 버스요금,입장료,점심식사,여행자보험,생수 비용 포함
★ 선착순입니다.(참가비 입금순입니다)
★ 인원에 따라 차량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일 정
오전 6시 30분 : 성서 홈플러스 앞 출발
오전 8시 00분 : 문산휴게소(개인별 아침식사 및 휴식)
오전 8시 30분 : 이동
오전 10시 30분 :낙안읍성
- 우리나라 읍성 중 원형이 제대로 남아 있는 대표적인 읍성으로 기와과 초가집이 있는데, 108호에 300여 명이 살고 있다. 이 읍성은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오후 12시 00분 : 이동
오후 12시 20분 : 점심식사(벌교 국일식당)
- 전하는 말에 "순천에서 인물 자랑하지 말고 보성 벌교에서 주먹 자랑하지 말고 여수에서는 돈자랑하지 말라"고 한다. 그 보성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로 아직도 소설 속 무대들이 거리에 남아있다. 그 거리 가운데 벌교 꼬막을 곁들인 전라도식 백반정식을 맛볼 수 있는 국일식당이 있다. 일본사람들이 자주 온다는데 무슨 연유일까?
오후 1시 30분 : 이동
오후 2시 00분 :순천만 갈대밭(1) - 화포해변
- 순천시 별량면 화포해안은 순천만의 서쪽 끝이다. 이곳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일출이 아름답다. 부근 금천마을은 석양이 아름다우며, 물이 빠지면 그물이 그대로 드러나다. 인근 장산마을 또한 순천만 갯벌체험마을로 유명하다.
오후 2시 30분 : 순천만 갈대밭(2) - 대대포구, 순천만자연생태관
- 순천만 갈대밭을 보려면 모든 사람들이 찾는 대대포구로 가면된다. 갈대밭 사이로 놓인 테크를 따라 걸어보기도 하고, 배를 타고 순천만으로 나가면 철새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대대포구는 김승옥님의 소설 ‘무진기행’의 배경이다. “무진(霧津)에는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 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오면, 밤새 진주해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다.” 비록 새벽안개는 볼 수 없지만... 70만 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최대의 갈대밭 또한 장관이다.
오후 4시 30분 : 이동
오후 5시 00분 : 순천만 갈대밭(3) : 와온해변
- 순천만 동쪽 와온해변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똥섬을 배경으로 지는 서쪽 해는 사진작가들이 노리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오후 5시 30분 : 출발
오후 7시 00분 : 남강휴게소 휴식
오후 7시 30분 : 이동
오후 9시 30분 : 대구 도착(성서나들목→두류네거리→성서 홈플러스)
※ 참가비에는 버스, 낙안읍성 입장료, 점심식사, 순천만자연생태관입장료, 대대포구 순천만 배삯, 여행자보험료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개인별 마실 따뜻한 물은 준비해오세요
※ 걷기에 편한 신발과 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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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모꼬지 탐험단12월15일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