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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10:42:26

이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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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행복한 작은 학교 365일간의 기록' 시사회 및 토론회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대구MBC 이길로PD라고 합니다

불쑥 이 곳에 글을 남기는 결례를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라면서...

다름이 아니라 지난 2006년 11월 부터 2008년 2월까지 오랜 기간 촬영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행복한 작은 학교 365일간의 기록' 의 시사회와 토론회를 알리고자 이 곳을 찾았습니다

배경이 된 학교는 상주 남부초등학교 라는 곳입니다.
교직원 14명,전교생 114명 정도의 작은 학교인데, 교사와 학부모,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게 살아가는 학교랍니다. '참삶을 가꾸는 행복한 작은 학교' 라는 교육 목표를 갖고 있는 이 곳은 요즘 우리가 안고 있는 교육의 문제의 근본, 정말 우리가 되찾아 만들어가야 할 학교의 참 모습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시스템이 다른 학교보다 특별한 것도 없지만
정말 이 학교가 행복할 수 있는 그 중심엔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헌신적인 희생 때문이라 할 수 있고 다큐멘터리는 오랜 기간 함께 생활하면서 그 깊은 속내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누구보도다 우리 교육에 관심있으신 이곳의 분들이 시사회에 많이 참석하셔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과 함께 질책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3월 13일 목요일 저녁 6시
장소 : 대구교대 1강의동 107호
참석 : 상주남부초등 교직원, 작은학교 연대 선생님들, 그리고 대구경북 많은 교사와 관심있는 모든 분들

어쩌면 (2008-03-14 14:28:46) 시사회 시작부터 가슴이 뭉클하게 아이들과 교사들이 다가왔습니다. 눈물로 시작한 시사회의 감동에 학부모님들을 초대합니다~~~~다음주 월요일 밤(3월17일)11시부터 3회에 걸쳐 월요일밤에 방영된다고 합니다. "우리학교"보다 감동적입니다~~~~

	토론회 잘 마쳤습니다. [1]	사무국	2008/03/12

‘학부모가 바라보는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 토론회를 엽니다.

사무국

200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