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들 학교당3명씩 불러 특강을 했는데
강사의 강의 내용이 엉망이어서 학부모들의 공분을 삼
"2년전에 학교운영위원장을 한적이 있는데 운영위원장이 되니 돈을 더 많이 내라고 하더라"
"여러분의 고충을 알겠다"
"전국적으로 합치면 엄청난 돈이 된다"
학교운영위원들이 "교과부 강사가 저런 얘기 해도 돼냐?"
"대 놓고 돈 거두라는 얘기냐"
강의 내용은 형편 없고 개인 신상에 관한 신변잡기 서론이 긴 가운데 이런 얘기를 하니
학부모들이 우르르 빠져 나감
이에 강사가
"한분 나가셨군요 또 한분 나가셨군요"라는 멘트도 함
앞서 등장한 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능력개발 평가'와 관련하여
'보통으로 하면 40~60점 쯤 된다 이런 점수 맞으면 선생님들 기분 나쁘다"
사적인 감정 넣지 말고 좋은 점수 주어라
매우 우수, 우수를 줄것을 당부 하며
더불어 학교에 가서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이를 널리 알려 달라는 말도 덧붙였답니다
교원능력개발평가위원이 되서 뭔가 전문적인 것에 관한 연수를 기대했는데
바쁜 학부모들 불러놓고 이런 강의가 할일인가?
저질 강의 내용에
기분 나쁘더랍니다
(대부분 학부모들이 나와서 원성을 쏟아 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학교감 선생님이 우수평가 당부했었는데
지역교육청 연수에서도 똑같은 말을 하는걸 보니
교원능력개발평가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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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원능력개발평강와 학부모의 참여
2,교장공모제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활
일시:2010.4.23~5.7
장소:시 도 및 지역 교육청
대상: 학교운영위원
주관:교육과학기술부
후원:초,중학교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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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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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 연수를 다녀온 학부모 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