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분에서 우리를 상당히 헷갈리게 했다.
이글들이 마치 실화인 것처럼 그러나 그마저도 작가가 구성한 기법인것을
알았을때 웃음이 나왔다.
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나오는 두 주인공들처럼 가슴아픈 사랑을
간직한 수많은 연인들이 있으리라고.
소설은 로버트 킨케이드와 프란체스카 존슨이라는 두주인공의 나흘간의 사랑에서 시작한다.
난 프란체스카의 사랑을 꿈꾼다.
로버트 킨케이드는 대부분의, 아니 모든 여자가 경험하지 못할 방식으로 내게 가르쳐 주었어.
여자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그는 멋지고 따스한 사람이었고, 분명히 너희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란다.
너희가 그에게 존경가 사랑을 다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는 나를 통해, 그 사람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너희에게 잘해 주었으니까.
프란체스카가 자식들에게 남긴 편지들중 일부분입니다.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영혼의 사랑만을 가지고 이 세상을 뜨는 두 사람
메마른 이 세상에서 다시 삶의 춤, 본능의 춤을 출 수 있도록 부추겨 줄 것이다.
그래서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간직할 수 있도록 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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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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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