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이의 영어공부과정을 적어 볼려고 합니다.
영어의 터잡기로는 6~7살 영어 학원을 보냈습니다
7살때는 유치원 과정으로 옮겨서 오전은 영어 환경에서 지냈습니다.
통신으로 시디를 알게되서 Let's go,play school,리빙북 시리즈,고고시디등
비디오는 고고비디오,빙뱅붐,시사영어사,둘리의 배낭여행,디즈니 영어교실(10개),
영어 시디와 푸른하늘 제품인 우리나라 시디등 컴퓨터를 활용해서
나름대로 신경을 써 주었습니다.
그리고 1학년이 되어서 본격적인 학교생활을 하니까 유치원때보다는 우리말을
듣고,쓰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발음이 많이 굳어지는 것 같고, 참고로 IMF로
학원의 사정이 전과 같지 않고(선생님이 없어서 비디오만 보고 오기도하고,
그림을 그리고 오기도 했음) 울며 겨자 먹기로 안보낼수가 없어서 계속 보냈음.
그러다가 학원과 병행하여 푸른 영어라는 학습지를 시작 (모닝콜도 아주 재미있게
하고 쓰는 것 외에는 별로 힘들어하지 않고 계속 1년정도 - 선생님이 바뀌면서
문법도 시키고 해서 그만둠)
** 학원과 학습지 선생님은 잘한다고 하지만 배운 것은 아주 잘 하는 것 같았지만
쉬운 것도 배운 것이 아니면 잘 하지를 못하고, 자신은 오래 영어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나중에 실망할 것 같고(정말 싫어 하지 않고 열심히 따라 했음,
단어 스펠링 시험 같은것도 열심히 외우고 상도 받고 ....)
2학년 말 정도 되니까 일기 쓰기와 문법을 병행해서 수준을 높인다고(?) 해서
과감이 학원을 그만둠.
2000년 1월경에 솔잎이 엄마를 알게되고 많은 조언과 방법을 듣고 실행.
인터넷의 잠수네와 민키드등 여러 사이트로 돌아디니면서 자료와 정보를 수집.
1월부터 오디오 30분, 좋아하는 비디오 1편이상 보기
교육용 시디,게임을 수시로 하고, 좋아하는 비디오를 Tape로 녹음해서
들려주기(잘때나,차타고 이동할 때)
저속 듣기(8개월),고속듣기(계속 진행)
** 하루에 30분 듣기는 꼭 지키고 그 대신 듣는 교재는 다양하게 활용
-오디오 북, 회화 CD, 영화대본과 Tape (뮬란)등
11월 말경부터 연따말을 시작
처음 2주정도는 힘들어 하고는 거의 따라 말했습니다(5개월정도)
다양한 오디오 북과 만화등 교재를 모아서 앞으로 읽기교재로 활용
연따말을 마치고 계속 진행하면서 쓰기는 로제스타 스톤 1을 받아쓰기로
지금까지 하고있고, 일기는 2001년 10월경부터 쓰기 시작해서
간간이 쓰고 있습니다(조금씩 쓰는 양이 늘고 있습니다)
2001.10 연따말을 마치고 나름대로 학원을 알아보고 다녀야 할 것 같아서
학원 수강을 시작했는데 그나마 잘쓰던(혼자서) 일기는 학원 선생님의
빨간 볼펜으로 교정(노트의 색깔이 빨간색-과거형,스펠,단수,복수등등)으로
의기소침해져서 안쓰더니, 한달 전부터 다시 쓰기 시작하네요
학원은 약 5개월 다니고는 그만 다니고 싶다고 해서 그만 두고
예전의 방법대로 (약간은 자율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어를 3학년때 1년간 학원에 배웠습니다.
한동안 영어한다고 안하고 있더니
다시 시작해서 코난시디 30분 보기, 로제스타 스톤(중국어) 하기
학원다니는 대신 하기로 했답니다. (열심히 지키는 것은 아니고 )
** 참한 영어 5기에 신청합니다
** 엄마표 영어 연수 모임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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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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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신청 - 아진이의 영어학습 과정(5학년) --- 고인숙 날짜 2002-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