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미경 입니다. 그동안 서울탐방하느라 참학홈페이지에 자주 못 와 봤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영어연수연구모임에 관심이 있어 뒤늦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가정에 식구가 되고 싶다는 태아6개월짜리가 있어 망설여 지지만 그래도 할 일을
찿아보면 있지 않을까 하고 용기를 내어 신청은 해 봅니다. (접수 되지 않아도 태교에
지장없읍니다 )
저는 외국어교사와 수업하는 달라진 영어교육에 기대를 걸고 2년간 보내어 보았지만 영어
적 사고를 하는게 어렵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다른 학습을 찿던중 신돌이 학습이란 책을
읽고 그 학습을 하고 계신분을 만났지만, 제 아이가 7살이기에 영어는 언어로써 접할 수는
있어도 사회성, 인성, 등 이 잘 갖추어질지 의문이었고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꼭 딱딱하고. 지겨울 것 같은 성경으로 해야되는지 의문을 가지면서 먼저 영어동화
책으로 원하는 만큼만 듣기를 하다가,( 아직 아이에게는 운동, 책 읽기, 음악듣기등이 중요하
다 보니 일주일에 1-2일 만 했음. 그리고 영어cd 와 놀기)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스스로 성취동기를 느끼면서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
려면 새로운 좋은 생각을 찿으러 다녀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pet나 다른 좋은 강좌, 독서
로 찿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엄마 영어방송이 들려요" 책을 만나게 되고 또 다른 에너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4기 강좌을 받으면서 1-3기 분들에게 많은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 이유는
아이들을 스스로 재미있게 영어를 즐기면서 , 자기 꿈을 키워나가게 하는 어떤 특별한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예를 한가지 들면외국어를 알기전에 그 나라 문화를 알게 해주려는 부모의 노력이 있다면,
아이는 영어 더 재미가 있지 않을까? 그러면 지금 현재 외국에 나가지 않고 문화를 느끼게 해
주려면부모는 어떤 노력을 해 주고 있을까?
참학영어모임에서는 교재만 교환 할 것이 아니라
그에따른 좋은 아이디어를 의논하고, 추진하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했습니다.(참학에 와서
역사기행은 아이의 생각 주머니를 크게하고, 엄마표영어연수동지애를 느끼게 했어 좋았음)
몇달전 일본언어 학자이자 히포 패밀리 클럽 20개국에 네트워크를 구촉한 사카키바라의
방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는 2-3년 만에 7개 국어이상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의 외국어 학습비결은 녹음된 테이프를 듣고, 주변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것 .
그리고 지도교사나 교재, 사전등 기존 학습방식들 철저히 배제한다고 합니다.(우리랑 비숫해서
마음이 상큼했음)
회원들은 노래와 율동을 하거나 테이프를 듣고 따라하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익히고, 방학
휴가때 외국의 회원 가정에 민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외국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갖게함.
그리고, 인간은 모든 환경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수백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
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저의 이야기가 너무 길었나요?
제가 얘기 하고 싶은 것은, 영어연수연구모임을 통해서 히포 패밀리 클럽처럼은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영어로 자연스런 발표회, 웃고 즐길수 있는 자연스런 영어로 자기소개, (틀려도
괜찮은 분위기 조성), 그 문화를 알 수있는 영어노래, 율동 을 할수있는 놀이 캠프, 자신감을
기를 수있는 영어뮤지컬, 연극 등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는 역사기행 을 통해 역사를 알아야
자기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엄마들의 생각을 크게 가질 수 있게하는 좋은 강좌추진등
어렵게 생각하면 한 없이 어렵지만, 또 첫술에 배 부르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여유있게 간다
고 생각하면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1년에 1개씩만이라도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 행사나, 연말을 보내면서, 어린이날, 등을 이용해
서 부모도 어린이마음으로 돌아가 같이 영어동요부르면서, 언어습득의 자연스런 매개체 역활
을 하는 자리를 만든다면 신나게 영어언어 습득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글로벌 시대인 만큼 아이들의 큰 꿈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
엄마표 영어연수 연구모임이 거창하게 생각되어 신청 못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아요.
조그만한 힘이 서로 모이면 된다는 저의 생각이 틀린건가요?
|
|
|
영어한마당
132
7
3
[re] 영어연수 연구모임에 관심이 있는데요 --- 서미경 날짜 2002-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