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 간 크게도 선뜻 촬영에 임했습니다.
그 날 저녁 퇴근한 아빠를 붙잡고 아이들은 촬영한 일들을 참새처럼
신나게 종알종알 하였고 아빠는 "나도 왔어야 하는데......" 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 지부장님께 감사!감사!
사실 아이들이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을 했는데 모두들 방송체질.
엄마나 아이들이나 거의 NG없이 촬영했답니다.
특히 앞서 하고 있는 승환이나 솔잎이의 연따, 동화책읽기를 직접 눈으로
볼수있어 좋아답니다. 승환이의 완벽한 연따, 외국인을 연상케 하는 솔잎이의
발음. 정말 입이 쫙 벌어졌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도 언젠가는 저렇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고
아이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해야지 하는 다짐을 한 계기가 되었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방송촬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1년 뒤에 또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하는군요.
지금보다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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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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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 김현란 날짜 2002-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