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오셔서 광주지부의 소식과 질문을 오려주세요.^^
자료는 뭐든 많으면 좋습니다.
아이들이 뭘 좋아할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거든요..
골고루 부지런히 모으세요.
그리고 아이가 특히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집에 소장을 하는 것도 차츰 필요합니다.
왜냐..우리가 도서관에서 빌린 책만 본것이 아니고 집에도 내것이 있었으니까요.
소유를 한다는 것이 또 다른 의욕을 줄수도 있으므로 차츰 그런것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편집이요..
아이를 시켜서 하면 편집하면서 열심히 듣게 됩니다.^^
솔빛이의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니 열심히 하자고 했더니 아주 잘 하더군요.
솔빛이는 공부스러우면 하면 절대 않하거든요.
듣다가 영어로 나오는 부분만 녹음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편집하는 동안 아이는 1번 듣게 되죠. 잘 되었나 확인 하면서 1번을 더 듣겠죠.^^
제가 좀 지능적이죠..
재활용하는 날 누군가 버린 학습지 테이프도 그렇게 하여 쓰면 됩니다.
회화 테이프 버리는 것도 찾아보면 무지하게 많습니다.
얼마전에 단어카드도 잔득 주워서 누구 줄까 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줍는데 좀 소질이 많아요.(쇼파도 주워서 10년 넘게 쓰고 버렸다니까요)
저의 집은 거의 고물창고랍니다.ㅠㅠ
그리고 영어 캠프 좋지요..
안 그래도 울산지부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는데요. 잘 되었습니다.
"영호남 영어 캠프" 합시다. 해요...아니면 참교육학부모회 영어캠프도 좋고....
해외탐방도 좋고..(좀 더 시야를 넓혀서 외국의 학교나 학부모단체와 아니면 시민단체와의 교류도 생각해 봄직합니다. )
길지 않게 일정 잡아서... 꼭 대단한것 아니라도 그런식으로 영어공부하는 아이들 서로 얼굴도 보고 엄마들은 그동안 궁금한것 저랑 또 울산의 선배 엄마들에게 실컷 물어보고....
프로그램과 선생님도 우리가 정하고...
생각만 해도 기쁩니다.
우리의 힘으로 영어교육을 한다는 것이 말입니다.
영어교육을 우리 손으로 성공을 한다면 무슨 교육을 못하겠습니까?
영어로 완전 제정신이 아닌 이 나라에서 말입니다....
영어때문에 혀 수술도 한다는데..ㅠㅠ
그런데 절대 조건이 있습니다.
엄마와 혹은 아빠와 함께 한다는 것..아이만 보내지 않는다..
그리고 또 한가지 참교육학부모회 활동에 적극적인 경우로...
그리고 이승희님..2월달 간담회나 혹은 강연회 생각해 봤는데요.
언제 전화로 다시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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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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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가워요. 자주 오세요. --- 이남수 날짜 200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