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게 일을 해나가시는 모습에 얼마나 든든 한지 모릅니다..
영어만 하는 이상한 학부모 단체라는 소리를 들으며 영어모임을 만들어 대내외적인 비난의 소리를 들었고..
또 참교육학부모회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 아이 영어만을 바라보고 스스로 자기 욕심에 가입을 해 놓고 참교육학부모회에서 해준것이 뭐가 있어서 회원의 의무를 하라 마라 하냐고 원망을 하는 어머님들의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회원 가입 기준을 강화하니 못들어 오게 한다고 자기들만 하려고 하는 패쇄적인 집단으로 오해하는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아무튼....이래 저래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영어모임을 통해 일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 점이 저에겐 아주 큰 힘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것이 밝혀지고 달라지겠죠.
세상의 모든일이 무리 없이 가능하려면 충분한 고통과 시간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하소연을 할곳이 있어서 그래도 좋네요..고마워요 여러가지로
내 말을 믿고 옆에 있어주고 그리고 함께 일하게 되어서 ..앞으로 우리 앞에 벌어질 일들을 예상할수 없나 우리가 함께 하는한 아마도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제가 격는 이 아픔도 절 좀 더 크게 하려는 뜻으로 생각하며 ..다시 털고 일어납니다.
고맙습니다..이렇게 위로를 해줘서...^^
다음엔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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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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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수고하셨습니다. --- 이남수 날짜 200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