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기다렸다가 형석이랑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형석이가 제법 말이 된다는데...솔잎이가 더 하는 것은 솔잎이에게 무리일것 같아요.
죄송합나다.
안 그래도 다 해줄수는 없고 그래서 좀 마음이 찜찜했거든요...ㅠㅠ
정규씨.. 일단 기쁘시겠네요.
상토가 말을 하고 싶다니...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하였는데도 그 경지에 올라 왔다니 ...
죽기 살기로 해서 않되는 집들은 무지하게 황당하겠군요..^^
아무튼 ....아이가 그렇게 말하고 싶다고 하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 장면에서 흥분해서 바로 말할 상대를 찾아 나서는 그런 경우를 종종 많이 보는데...(정규씨가 그럴꺼라는 것이 아니고) 요것이 어떨때는 이 길에서 멀어지는 그런 함정을 파는 그런 결과를 가져우는 경우가 있어 ....
휴게실에 들렸다가 다시는 차에 올라타지 못하게 되고 결국엔 그 길로 끌려 가게 되는 수가 있다 뭐 그런 이야기 입니다. ..결국엔 사교육이나 기존의 학습에 의존하게 될 위험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보았지만 거의 그렇게 되더군요..ㅠㅠ
이때가 무지 중요하고 신중해야 할 중요한 시점중의 하나라 생각이 됩니다.
(어제 5기 수업에서 무지하게 그 부분을 강조 했는데...)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요...뜸을 드린다고나 할까...
우리말 배울때도 제대로 안되는 말 집에서 떠들다가 점점 더 좋아져서 나중에 외부 사람과 말하게 되는 것 처럼 아주 편하게 말해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집에서 말하고 싶다면 혼자 말을 해보라고 하세요..그리고 자신이 붙으면 녹음을 해보라고 하세요.
음성일기나 편지를 쓴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게 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자신이 붙을때 누군가랑 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그때도 제 생각엔 어른보다 말이 되는 아이들 끼리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미안해요...솔잎이가 한명이니 녹음하랴 동생 전화 받으랴...자꾸 그러기가 저도 좀 미안하네요..
나중에 돌아가며 해보든지...좀 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봅시다.
이름 이남수 날짜 2002-04-24 [10:19] 조회 95 추천 0
좀 더 기다렸다가 형석이랑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형석이가 제법 말이 된다는데...솔잎이가 더 하는 것은 솔잎이에게 무리일것 같아요.
죄송합나다.
안 그래도 다 해줄수는 없고 그래서 좀 마음이 찜찜했거든요...ㅠㅠ
정규씨.. 일단 기쁘시겠네요.
상토가 말을 하고 싶다니...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하였는데도 그 경지에 올라 왔다니 ...
죽기 살기로 해서 않되는 집들은 무지하게 황당하겠군요..^^
아무튼 ....아이가 그렇게 말하고 싶다고 하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 장면에서 흥분해서 바로 말할 상대를 찾아 나서는 그런 경우를 종종 많이 보는데...(정규씨가 그럴꺼라는 것이 아니고) 요것이 어떨때는 이 길에서 멀어지는 그런 함정을 파는 그런 결과를 가져우는 경우가 있어 ....
휴게실에 들렸다가 다시는 차에 올라타지 못하게 되고 결국엔 그 길로 끌려 가게 되는 수가 있다 뭐 그런 이야기 입니다. ..결국엔 사교육이나 기존의 학습에 의존하게 될 위험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보았지만 거의 그렇게 되더군요..ㅠㅠ
이때가 무지 중요하고 신중해야 할 중요한 시점중의 하나라 생각이 됩니다.
(어제 5기 수업에서 무지하게 그 부분을 강조 했는데...)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요...뜸을 드린다고나 할까...
우리말 배울때도 제대로 안되는 말 집에서 떠들다가 점점 더 좋아져서 나중에 외부 사람과 말하게 되는 것 처럼 아주 편하게 말해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집에서 말하고 싶다면 혼자 말을 해보라고 하세요..그리고 자신이 붙으면 녹음을 해보라고 하세요.
음성일기나 편지를 쓴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게 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자신이 붙을때 누군가랑 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그때도 제 생각엔 어른보다 말이 되는 아이들 끼리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미안해요...솔잎이가 한명이니 녹음하랴 동생 전화 받으랴...자꾸 그러기가 저도 좀 미안하네요..
나중에 돌아가며 해보든지...좀 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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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죄송해요. ㅠㅠ(다시 수정했어요.) --- 이남수 날짜 2002-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