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학에서 영어를 하는 목적은 크게 세가지다.
첫째, 사교육기관에 의존하지않고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학습을 도와주는 방법을
모색해보므로써 학원에서 보내는 많은 시간때문에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는것과(흔히 말하는 공교육을 바로세우는데 일조하자는 뜻)
둘째, 사교육비의 과중한 부담 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학부모들이 서로 도와가며
교재와 정보를 공유하므로써 사교육비를 줄이는 것.
셋째, 조기 교육의 열풍으로 많은 유아들이 그 시기에 배워야할 중요한 것들은 뒤로한 채
영어 공부에 매달린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생각과 함께 초등 2~3학년에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는 실천 사례 를 보여주는 것을 그 목적으로 볼수 있겠다.
이에 비추어 봤을때 31일 방영된 내용은 우리의 취지와는 약간 핀트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으 악~~
쓰고보니 엄청 거창하고 딱딱하게 보이네요
(저의 글솜씨를 용서하소서ㅠㅠㅠㅠㅠ)
아쉬운 점으로는
서울과 너무나 먼거리여서 리포터가 오지 못한점과 짧은 시간(3~4분)안에
우리 학습법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기에는 충분치 못하였다는점,
제한된 시간에 어쩔수는 없었지만 TV에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점은
서운함으로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방송 취재를 자연스럽게 보고 느낄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어
어떤 현장체험학습 못지않은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 된다.
|
|
|
영어한마당
132
7
6
[re] KBS 방송보신후 시청소감 부탁해요! --- 한흥미 날짜 2002-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