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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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1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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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 |
 [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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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
KBS
21:35
◈ 영어 우수 사회 저조
- 울산지역 중․고생들은 영어와 국어 과목을 잘하는 대신 사회 과목은 성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분석돼
- 또 학교간 학력 격차가 크게 벌여져 상위권 못지 않게 하위권 학생들의 학력 향상도 시급한 과제로 떠올라
- 울산시교육청이 지난해 중 3과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전국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를 분석한 결과, 고등학교 1학년의 과목별 우수학력 비율은 국어와 영어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 반면 사회는 우수학생 비율이 3.3%에 불과해 매우 저조해
- 중학교 3학년도 영어 과목의 우수학력 비율이 24.6%로 가장 높아
- 수학 국어 성적도 그런대로 괜찮지만 역시 사회 과목은 우수학생 비율이 가장 낮아
- 원어민 교사 배치와 독서교육 강화 등으로 영어와 국어 성적은 높아졌지만 사회 과목 성적과 직결되는 역사나 시사 교육은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했기 때문으로 풀이돼
- <조범래/울산시교육청 장학관> "아무래도 사회 과목에 대한 중요성을 별로 못 느껴 공부를 많이 안한 것같다"
- 학교간 학력 격차도 매우 커
- 고 1과 중 3 모두 최상위 학교와 최하위 학교간 전 교과 우수학력 비율이 최고 10배 이상 차이가 나
- 반면 기초학력에도 못 미치는 부진학생 비율은 중3이 평균 6.4%, 고 1이 12.6%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 시교육청은 전반적인 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공부 잘하는 학생을 더 잘하게 하는 것 못지않게 공부 못하는 학생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고 학력 하위학교들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린다는 계획
MBC
21:30
◈ 연구 시범학교 경쟁률 2.6대 1
- 울산시교육청이 매년 새로운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연구 시범학교 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해
- 교육청은 올해 수준별 이동수업과 영어교과 연구 학교 등 17개 영역에서 21개의 연구 시범학교를 지정하기 위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학교의 절반에 해당하는 54곳이 신청해 평균 2.6대 1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혀
- 연구 시범학교는 효율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적절한 모델을 찾기 위해 운영되며 교원들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져
ubc
20:25
◈ 신입생 사복 허용
-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들 비싼 교복 값 때문에 걱정하는 학부모들 많으실 텐데요. 울산시 교육청이 이번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당분간 사복을 입히는 방안을 추진중
- 울산시교육청이 시내 중고등학교 100여곳에 보낸
공문
- 이번 새학기 신입생들에게 오는 5월까지 겨울 교복 대신 사복을 입게 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 <장안덕/울산시교육청 생활지도담당> "불경기에 학부모들의 경제적부담을 줄여주는 차원에서 공동구매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
- 동복을 입는 기간이 2달 남짓 밖에 안되는 데다 학생들이 한 참 크는 시기기 때문에 한해만 입고 이듬해에 또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
- 일단 일선 상당수 학교들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신입생 사복 허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 수십만원에 이르는 교복값을 당장 줄일 수 있는데다 공동구매 등의 형태로 싸게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자는 의미
- <김민숙/남구 장생포동> "도움이 많이 되죠. 좋은데.. 한편으로 사복입혀야 하니까.. 오히려 부담도 될 수 있다는 걱정도 되요.."
- 시교육청은 교복 공동구매를 적극권장하고 교복 물려주기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방침
◈ 지역 영재교육에 대학교수 참여
- 이르면 올 4월부터 대학교수들이 지역 초중고 영재교육에 참여하게 돼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과 인근 지역의 4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이들 대학과 영재교육 교수 참여 일정을 조정할 방침
- 이 가운데 울산과기대와 울산대는 과학과 수학, 영산대는 영어 그리고 대구교육대는 초등학생의 영재교육을 담당하게 될 전망
◈ 소극적 업무, 근무기강 해이 적발
- 울산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일선 학교와 산하 기관 등 14곳에 대한 공직기강을 점검한 결과 근무기강이 느슨하거나 소극적인 업무를 한 13곳을 적발해
- 이 가운데는 각종 계획을 수립한 뒤 구체적 실행방안이 없었던 형식적 계획과 초과근무 기록을 소홀히 한 경우 등이 포함돼
- 시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공직 기강을 보다 강화할 것을 지시해
◈ 간추린뉴스
- 울산시의회는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 116회 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 임시회 첫날인 오늘은 박맹우 시장과 김상만 교육감으로부터 울산시와 교육청의 올해 시정 업무를 보고 받았으며 오는 19일까지 공유재산 관리 조례안과 사회 복지기금 운용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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