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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1:40:37

울산지부

표적단속으로 강제추방당한 이주노동자 '미누'가 연극으로 돌아옵니다'미누, 시즈위 밴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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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문화공간 품&페다고지는 2010년 첫 기획공연으로
'미누, 시즈위 밴지를 만나다'를 상연합니다.
이주민 120만 시대, 미등록 이주 노동자 20만 시대라고 합니다.
다문화, 이주노동, 이주민 이라는 화두는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신자유주의 시대, 자본의 세계화로 인한 이주노동의 확산,
그러나, 자본은 자신에게 필요한 노동을 갖다 쓰고,
노동하는 사람의 삶은 보장하지 않고,
존재 자체를 불법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습니다.
그에 편승하여 우리 안에 있는 수많은 인종주의적 편견들은
자본의 세계화에 맞선, 노동자의 연대를 가로 막고 있습니다.

대안문화공간 품&페다고지는 예술을 통한 가치 공유를 위해
이 공연을 기획합니다.
자본에 맞선 대안적 삶의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문화 기획으로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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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목)~6월12일(토) 대안문화공간 소극장 품에서 상연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회원님은 참학 울산지부사무실로 연락주세요(052-268-0987)

	정치보복 전교조탄압 부당징계 저지 대회	울산지부	2010/06/18

<인터뷰>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당선자

울산지부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