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1:35
◈ 신입생 감소 비상
- 초등학교 신입생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
- 일부 학교에서는 학교 존폐까지 걱정할 정도로 신입생 감소는 초등학교 최대 골칫거리가 되고 있어
- 도심의 한 초등학교
- 올해는 또 얼마나 신입생이 줄까 가입학식을 하는
학교는 초비상
- 올해 이 학교 신입생은 130여명..지난해보다 10%정도 줄었지만 예년보다는 적은 감소폭에 가슴을 쓸어내려
- 그러나 5학급이던 6학년 학생들이 졸업하면 빈교실이 또 하나 늘게 생겨
- 인근의 다른 초등학교는 사정이 더 해
- 8학급이 나가고 3-4학급 수준의 신입생이 들어와 교실운영에 비상이 걸려
- 도심 학교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 도심 외곽 학교는 학생수 감소가 학교 존폐를 결정할 정도
- 올해 울산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은 만 천명 수준,
지난 2천 5년 만 6천여명보다는 5천명이나 주는 등 매년 천 명 정도씩 감소하고 있어
- 학교마다 급당 인원수를 줄여 빈교실과 과원 교사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
- 남구 옥동과 중구 성남동등 학교 밀집 지역과 시 외곽에서는 학생수 감소를 감당하지 못해 학교 통폐합까지 검토되고 있는 실정
- 저출산 여파로 해마다 감소하는 신입생, 학교 존폐를 좌우하고 학교운영을 어렵게 만드는 초등학교 최대 교육 난제
MBC
21:30
◈ 초등 가입학식..정책변경으로 증가
- 일선 초등학교마다 오늘(1/14)과 이틀간 신입생 가입학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새해 신입생이 만 천 700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00명 증가해
- 이는 입학기준 변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는 2002년 3월생부터 12월생까지 입학한 반면 올해는 1월생부터 입학해 입학대상자가 두달 늘어났기 때문
- 이에 따라 올해 6학년생인 만 6천여명이 졸업하고 만 천명이 입학하면 초등학생 정원은 5천여명이 줄어들어 여유 교실 증가에 따른, 학교 통폐합 등의 문제도 불거질 것으로 예상돼
ubc
20:25
◈ 신학생 급감
- 울산지역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 이에 따라 교육청이 학교 통·폐합과 재배치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어
- 가입학식 첫날인 남구 옥동의 한 초등학교.
- 소위 울산의 8학군으로 불리는 시내지역이지만 올 해 이 학교에 입학할 학생은 고작 102명, 올해 학급편성기준이 32명인 점을 감안하면 3학급 정도 밖에 되지 않아
- 6학년이 8학급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5학급이 줄 수 밖에 없다는 얘기
- 문제는 이같은 감소추세가 울산전역에서 지속된다는 데 있어
- 지난 2005년 만6천여명이었던 울산지역의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해마다 줄어들어 지난해 만 천여명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 울산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학교 통·폐합과 재배치, 학교시설활용 방안 등을 포함하는 '재구조화 연구용역'에 착수해
- 오는 2월말 용역결과가 나오지만 통폐합 대상으로 지목되는 학교의 동창회와 지역 주민 등의 반발로 재구조화 사업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여
- 신입생 감소추세는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어서 교육당국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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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