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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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09:4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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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 |
 [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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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1:35
◈ 울산시민이 바라는 공약은?
-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시민들은, 빈곤층 교육 확대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가장 시급한 공약으로 꼽아
-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울산시장 후보가 제시했으면 하는 공약 가운데 울산시민들은 '저소득층의 교육비 지원 확대'를 1순위로 꼽아
- 2위는 '신성장동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만들기'를 제시해 그동안 울산 경제를 이끈 중화학공업을 대신할 새로운 주력산업 발굴이 절실함을 반영해
- 이밖에 초·중·고등학교 급식 전액지원을 위한 조례제정과 예산확대, 자영업자, 소상공인 소액자금 대출 등도 10가지 정책에 포함돼
- 전문가 집단 40명이 10가지 중요 아젠다를 선정하고 시민 천 명이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돼
- 시민 매니페스토 만들기 울산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공약집을 각 정당에 전달해
- 각 정당의 시당 대표들은 이번 시민 매니페스토를 바탕으로 생활 정책 공약을 만들고 유권자가 충분히 따져볼 수 있도록 후보자를 빨리 확정하겠다고 밝혀
- 정책 선거를 약속하며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해
- 시민 스스로 정한 이번 정책이 반영되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해 보여
◈ 보육시설 16.5% 급식위생 불량
- 울산지역 보육시설에 16.5%가 급식위생이 불량한 것으로 조사돼
- 보건복지가족부가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보육시설 194곳 가운데 16.5%인 32곳에 급식점검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돼
MBC
21:30
◈ 도서관 "문화의 척도"
- 얼마 전 전국 최하위 수준에 그치고 있는 울산의 열악한 공공도서관 실태를 보도해 드려
- 다른 지역에서는 도서관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취재해
- 지난 1901년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문을 연 부산 시민 도서관
- 연면적 만 2천 제곱미터에 열람석수 2천 5백석, 65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부산의 대표 도서관
- 자료실과 전시실, 디지털 영상실 등 다양한 특화 공간까지 별도로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 최근에는 부산지역 22개 도서관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시민들이 어디서나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해 져
- 울산 인구의 절반 밖에 안되는 제주도에 최근 들어선 한라 도서관
- 재정 규모가 울산보다 훨씬 열악한 제주지만 도서관의 수는 울산의 3배나 돼
- 이 밖에도 서울은 물론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주민 복지를 위한 도서관 건립에 앞다퉈 나서고 있어
- 앉을 자리조차 없어 많은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는 울산과는 너무나 대조적
-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는 공간을 넘어 도시의 문화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어
◈ 고등학생 현금 119만원 든 가방 찾아줘
- 현금 100만원이 넘게 든 가방을 주운 고등학생들이 이를 주인에게 되돌려 줘 화제가 되고 있어
- 울산 성신고 2학년인 김현우, 김지수 학생은 지난 21일 밤 독서실에서 집으로 가다 울산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현금 119만원과 약봉투가 든 가방을 주워 곧바로 인근 지구대에 전달해
- 지갑을 돌려받은 73살 김 모 할머니는 돈도 돈이지만 평소 지병이 있어 약먹을 시간을 놓치면 큰일날 뻔 했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해
◈ 방어진 교육연수원 이전절차 본격화
- 울산시 교육청이 동구 방어동 대왕암공원 내 울산교육연수원을 이전하기 위해 부지물색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이전절차에 들어가
- 울산시교육청은 현재 울산 근교의 자연녹지 3곳을 대상으로 적당한 부지를 물색중이며, 오는 2013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절차를 밟을 계획
-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울산교육연수원 이전사업은 울산시가 2010년 당초 예산에 이전비용 115억원을 반영함에 따라 이전 절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ubc
20:25
◈ 울산과학관에 최상급 망원경 설치
- 옥동교육연구단지내 과학관 천체관측실에 국내 최상급의 망원경이 설치될 전망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9월 개관할 천체관측실에 태양계 행성 대부분을 관찰할 수 있는 대형 망원경을 설치하기로 하고 내일 기종을 최종 결정하기로 해
- 현재 검토중인 망원경은 직경 250mm이상급 대형 굴절형과 600mm이상급 반사 망원경 2종류로 이들 두기종 모두 국내 교육기관 관측실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
◈ 진입로 논란(울산외고)
- 신축중인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진입로가 최근 개통됐는데 논란이 일고 있어
- 사유지에 임시진입로를 만들면서 정식 진입로 개설 때 원상복구하겠던 당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
- 올 2학기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울산외고에 최근 왕복 2차로의 임시진입로가 뚫려
- 인근 아파트 입구에서 학교까지 수백 미터로, 도시개발사업조합의 사유지를 빌린 것
- 도로 아래엔 학교가 사용할 도시가스와 상하수도 배관도 묻어
- 학교공사를 맡은 교육청과 학교 유치를 위해 진입로를 내주기로 한 북구청은 정식 도로가 개통되면 도로와 각종 배관을 원상복구해주겠다고 구두 약속해
- 이상식 상무 매곡중산도시개발조합 그러나 도로는 완공됐지만 당초 약속이 문서화되지는 않아
- 조합측은 도로개설을 위해 지장물 보상비 등 2천500여만원을 들여 편의를 봐줬지만 당국은 향후 재산권 행사에 대한 보장을 하지 않은 것
- 조합측이 곧 도시개발에 착수할 계획이어서 진입도로 이설에 대한 당국의 명확한 답변이 요구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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