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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제기에 학군 수정
- 중학교 학군배정과 관련한 민원제기에 울산시교육청이 스스로 정한 학군 특례기준을 따르지 않아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어
-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남외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군조정과 관련해 제기한 민원을 받아들여 지난해까지만 적용하기로 한 특례 기준을 올해에 한에 적용한다고 밝혀
- 이에 따라 이 학교 학생들은 인근 남외중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정받게 돼
- 하지만 중학교 학군을 동결 위주로 세분화 하면서 주전과 척화 등 통학하기 불편한 시 외곽 학교에 한에 적용하기로 했던 학군배정 특례조항이 도심학교에까지 적용돼 사실상 이 학교에만 특혜를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돼
◈ ‘울산외고 임대료’ 예산 부활 여부 주목
- 울산시교육위원회가 전액 삭감한 울산외고 임대료가시의회에서 부활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 울산시의회는 내일부터 울산시교육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들어가
- 시의회 관계자는 울산외고 학생들이 울산과기대에서 수업하기 바라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며 시교육청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임대료 부활여부를 결정짓겠다는 입장
◈ 대입 진학상담 설명회 가져
- 울산시교육청은 오늘 일선학교 진학담당교사와 학부모들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가져
- 이 자리에서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의 대입전문 교사단이 이번 수능시험결과를 분석해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각 대학 지원점수 등 대입자료를 제시하며, 대입 전력에 참조해 줄 것을 당부해
- 한편 올해 수능시험 결과는 이달 8일 일선학교와 수험생들에게 일제히 전달돼
◈ 울산 참교육 대상에 김상숙 교사
- 울산여상 김상숙 교사가 대원교육문화재단으로부터 올해 울산 참교육 대상을 받아
- 김교사는 울산여상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개선해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에 관심을 갖도록 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아
◈ 남외초등 특례배정 인정키로
- 중학교 학군배정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자 울산시교육청이 스스로 정한 기준을 어기고 예외를 인정하기로 해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어
- 울산시교육청은 중구 남외초등학교가 학부모들에게 내년부터 특례배정이 없어진다는 사실에 대해 사전에 알리지 못한 행정적 실수가 있는 만큼, 내년에는 남외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남외중학교로 진학하던 특례배정을 예외적으로 인정하기로 해
- 그러나 이는 내년부터 특례배정을 없애기로 한 원칙에 어긋나는데다 2011년 적용 기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어 땜질식 처방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어
◈ 정시 지원 가, 나군에 집중해야
- 울산시교육청은 오늘(12/3) 진학 상담 교사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설명해
- 진학담당 교사들은 올해 주요 대학들이 다군에서 이탈해 나군에 대거 진입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다 군에 지나친 기대를 걸지 말고 가, 나군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혀
- 또 수능 영향력이 강화되고 학생부 비중이 감소되고 있지만 학교마다 가중치가 다른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를 제대로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해
◈ 강동중, 롯데장학재단 '꿈을 키우는 도서관'
- 롯데장학재단의 시골 학교 꿈을 키우는 도서관 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된 북구 강동중학교가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해
- 새롭게 단장된 이 학교 도서관은 교실 2칸 규모로,도서 확충 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음향시설, 빔 프로젝트 등 첨단 시설을 갖춰
- 강동중학교는 학교 도서관을 영화 관람과 독서동아리활동 등 모둠 학습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할 예정
◈ 교육청, 공문서 처리 효율높여
- 울산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공문서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료집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일선 학교의 보고 문서가 자동 집계 처리되고 문서 유통 절차도 간소화될 전망
- 시교육청은 앞으로 교직원들의 공문서 처리 업무가 크게 줄고 업무 능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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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