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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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권 늘었지만...
- 이번 수능결과 울산지역의 상위권 학생 비중이 늘어나 울산의 고교 학력이 다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 하지만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서는 아직도 평균에 못미치는 것으로 분석돼
- 수능 성적표가 학생들에게 전달되면서 교실에는
희비가 엇갈려
- 이 학교는 지난해 1명도 없었던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이 5명이나 나오는 성과를 거둬
- 이번 수능결과 울산지역 대부분 학교에서 1,2등급 상위권 학생이 크게 늘어
- 각 영역별로 1등급 학생은 천 5백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5백여명 늘었고 주요 3개 영역 모두 1등급은 87명으로 지난해의 거의 2배
- 자립형사립고인 현대청운고가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학성고와 효정고, 울산고, 우신고 등이 5명 이상을 배출해
- 또 전국 1,2등급 대비 울산 학생의 비중도 조금 늘어나 그동안 기울였던 학력 향상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는 거둔 것으로 분석돼
- 울산지역 고3 학력수준이 향상되긴 했지만 전국 평균에는 다소 못 미친것으로 나타나
- 모든 영역에서 1,2등급 비율이 전국 평균을 밑 돈 가운데 특히 외국어와 수리 나 영역은 평균에 훨씬 못미쳐
- 이번 수능결과는 울산의 학력이 향상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현실을 다시 한번 보여줘
◈ 제1회 초등 영어연극제 개최
- 제1회 울산 초등 영어연극제가 오늘(12/8)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예선을 거친 1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여
- 이번 연극제는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처음 시도된 것으로 연극 시간은 15분으로 제한돼
◈ 간추린뉴스
- 북구 매곡중학교가 오늘(8) 울산지역 초중고 가운데 아홉번째로 유도부를 창단해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시작된 교기육성 5개년 프로젝트로 모두 12개 학교가 교기를 창단하는 가운데 매곡중학교가 올해 마지막으로 창단식을 가졌다며, 투기종목의 선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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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신문스크랩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