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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성황리에 마치다
‘행복한 아이들! 즐거운 학부모!! 신나는 교육!!!'
우리회는 1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이틀에 걸쳐 충남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2011년 제26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추운 날씨에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22개 지부 지회에서 60여명의 대의원과 40여명의 일반회원 그리고 그 자녀 20여명이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했다. 참여하고 싶어도 구제역과 AI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게 된 지부지회가 있어 안타까웠다. 지부지회 별 활동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총회가 열렸다. 그냥 생략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많은 활동을 보여주느라, 영상은 자세히 볼 틈도 없이 흘러나갔다. 반가운 만남과 즐거운 대화로 활기 넘치던 한마당은 총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이번 총회 안건 중 핵심 결정사항은 지난 여름 임시총회에서 결정한 정관변경 내용 중에 회장 수석 부회장 선거를 ‘직선’에서 ‘간선’으로 변경한 것이 ‘회원의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에 승인을 할 수 없다’는 교과부 결정에 따라 ‘직선’ 관련 조항은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후 회장, 수석부회장 선거는 빠른 시일 안에 회원직선으로 하게 되었다.
한 편, 대의원이 아닌 회원들은 그 시간 동안 별도로 마련된 선배 활동가와의 인터뷰특강 ‘이 땅에 학부모로 산다는 것은?’에 참여하여 김정숙(전남지부 사무국장, 9년차)님과 정영미(양주지회 교육부장, 5년차)님과 대화를 나누며 알차고 소박한 자녀교육의 생생한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은 도우미와 함께 스피드 퀴즈, 게임, 찰흙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2011년 신임 지부지회장 소개
이번 총회자리에서는 각 지부지회 회원들에 의해 선출된 동북부지회장 나명주, 수원지회장 안용정, 김포지회장 이정숙, 양주지회장 이옥중, 용인지회장 임유진, 성남지회장 서애란, 파주지회장 강은영, 고양지회장 김양완, 광양지회장 조선희, 목포지회장 박기철, 서산태안지회장 이희출, 부산지부장 곽선희 님과 지부회의에서 선출된 서울지부장 전은자, 경기지부장 서애란, 전남지부장 이경자 님이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회원 모두의 열렬한 환영과 힘찬 지지를 받으며 힘차게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중앙홈피에서 "
지부에서는 최선미지부장, 정영미회계감사,곽경숙대의원, 고영호대의원,
나연정사무국장,임명희 중앙회계감사님이 함께 갔다왔습니다.
전국의 회원들을 만나니 새로운 에너지와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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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정기총회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