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과 3월에 진행해 왔던 회원 만남의 날에
많은 분들의 참석으로 하여 일을 추진하는 집행부는 뿌듯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회원들의 입장에서는 좁은 교육관에서 변변히 앉을 자리도 없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그래서 이번 회원 만남의 날에는 주로 4월에 회원 가입하신 분들과
최근에 회원가입하신 분들을 중심으로한 간담회 형식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집행부 나름대로는 신입회원의 얼굴도 익히고
편안하게 얘기 하고 부드럽게 다가갈수 있는 참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참석하신 회원님들은 어찌 느끼셨는지...
처음오신분들이 계셔서
참학이 생겨난 목적
각 부서와 소모임 소개
신입회원 소개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의 다른점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동안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하기도 하였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하나,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에서 잘못한 것이 많겠지만
잘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것만 지적할 것이 아니라
비록 잘하는 점이 작더라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우리 단체의 성격이
잘못되고 있는 교육에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수 있다.
또, 정책에 대한 판단 기준은 덜가진 사람, 소외된 사람,
그리고 다수의 이익을 얼마나 보호하는 정책을 펴느냐에 달린 것이다.
요즘 나의 고민!!!
교육이란 뭘까?
(이런 기초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해 끙ㅡ끙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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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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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만남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