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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모임 | 2017년 첫번째 모임 "나, 다니엘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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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순옥 작성일17-01-22 19:25 조회1,0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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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번째 영화소모임​ "도란도란" 모임이 2017년 1월 17일에 있었습니다.

 

참가인원: 이종현, 민성기, 민경서, 유랑자(회원), 오영애(송경선회원지인), 윤진숙(송경선회원지인)​, 민순옥(회원), 박미현신규회원(김새연 김주현, 김새빛),김화진(이주현, 이은경, 이미선, 김수아, 임명선, 추가 1명), 오재진, 총 18명 참석(회원 2명, 신규 1명, 비회원 15명)

 

1. 참학신문과 다이어리와 참학 소개 홍보물을 함께 나눠 드림.

2. 영화관람 후에 다시 한번 인사 나누면서 피드백을 받음.

3. 전체적으로 영화 좋았다고 다음 모임에도 꼭 나오고 싶다 함께 하고 싶다고 하심.

 

영화 한 줄 감상평을 부탁드렸는데 감상평을 보니 영화를 보고 감동이 많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는 어떤 이웃인가

또 나에겐 어떤 이웃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고~ 물질적인 도움뿐 아니라 영화의 주인공 댄처럼 가까이서 함께 공감하고 위로해 줄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될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있었지만 여전히 누군가는 겪고 있을 고통이기에 더 와닿는 영화였다~그럼 나는 무얼 할수 있을까? 도 생각해보게하는....​ 

 

"너 잘못이 아니야. 다 잘될거야."라는 위로는 가슴을 울리지만 현실은 냉정합니다. 우리는 희망이 있어서 광장에 서는 것이 아니라 그곳 밖에 갈 곳이 없네요 

 

 

" 나 , 이은경 " 을 떠올리며

 

잔잔히 다니엘을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맘이 보이며..

다니엘이 보여준 정당한 권리를 소리내어 행동으로 보이는 당당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마다의  권리를 외면한 이 시대의 원칙에 참 답답~

아마 첫 장면의 꺼진 화면에서의 질문음성이

일방적이며  배려없는 이 시대 원칙에 준한 복지를 보여준 듯... 

 

하지만 묵묵히

이끌고 괜찮다고 네 잘못이 아니라며 선뜻 내어준 다니엘과  식품배급소의 광경은 펑펑 울어도 부끄럽지 않은.. 그래서  받은 희망이   또 나누는  희망으로  배가되는 사람들~~ 희망!!

 

 

나 ~~ 이은경!!

비춰보며..내 목소리로.. 

이세상 모든이들의 행복할 권리를 위해 두손모읍니다..

 

무겁지 않고 잔잔히 

이 시대의 실상과 권리, 나의 몫을 생각한 영화

잘 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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