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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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는 이제 4.16 세월호 참사 이전과 세월호 참사 이후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소수의 탐욕과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부정부패, 정부의 무능력, 그리고‘가만히 있으라’는 획일과 통제, 수동적 교육에 의해 4.16. 참사를 당하고 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아이들과, 차가운 바닷물 속에 잃은 아이들은 ‘우리의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국가는 아이들을 구조하지 않았고, 진상규명은 멀기만 합니다. 생명보다 이윤을 추구하고, 국민의 목숨보다 정권유지가 먼저인 그들이기에 여전히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라 합니다.

 

이에 우리는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를 창립하여 세월호 참사 이후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운동을 지속가능하도록 할 것이며, 공교육을 바로 세워 우리 아이들이 보편적인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교육정책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학부모의 민주적인 학교참여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 꿈과 소질을 살릴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는 친환경무상급식, 학생인권의 증진 등 대전지역의 교육의제에 대해 회원 및 시민들과 토론해 바람직한 대안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에는 엄마표영어소모임, 독서모임, 영화소모임, 놀이소모임이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