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청서 와글와글 수업이 있었습니다. 용인서 품앗이교육 받으신 학부모님께서 오셔서 참여하시고 글까지 남겨주셨네요...^^

상남시청에서 만난 와글와글 놀이터.
너무 반가운 마음에 물꼬샘과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앉아서 배우던 놀이를 직접 아이들과해보니 마냥 동심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두시간동안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고, 그 에너지를 다 흡수해주시는 물꼬샘은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바닥에 테이프 붙이는것도 사진찍는것도 의자를 정리하는 것도 모두 즐거운 놀이로 만들어 주셨어요.
그 안에서 협동심. 규칙. 배려도 배우게 되네요.
처음 만나 이렇게 손을 잡고 웃으면서 즐겁게 놀다보니 어느 장난감도 필요없이 엄마가 형제 자매가... 모두 친구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콩주머니피구와 김밥말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

아이들을 위해 인터뷰도 했습니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겠어요.

이민애 강사님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만난 모든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