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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참교육학부모회, 박병철 시의원, 자유학기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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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부 작성일17-09-28 17:10 조회9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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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대덕3,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와 공동주관으로 '자유학기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장학관은 관내 88개 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특색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자유학기제가 현장에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과 부서간의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며 교육주체별 역할과 책무를 강조했다.

경기도 시흥 장곡중학교 안상임 교사는 마을과 함께하는 장곡중학교의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안 교사는 "넘치는 소비에 익숙한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의 현재 삶을 들여다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방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평중학교 곽민규 군, 김용두 대전시 청년정책담당관, 태평중 학부모 박지현씨, 신인미 유성생명과학고  교사, 신택연 예비사회적기업 Peto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이건희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딴 토론을 벌였다.

박병철 의원은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시행효과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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