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구 지역모임은 임진희 회원님댁에서 했답니다.
풍암지구에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셨더라구요.
창밖은 가을 공기를 느낄 수 있었고,
식탁은 가을 맛을 느낄 수 있는 포도, 밤, 고구마, 이쁜 떡들, 그라고 치킨까지~~
함께 한 이는 : 임진희, 조일옥, 이미자, 강은미, 손미애, 배숙희, 최선아
이렇게 일곱명이 모였네요.
전화 할 때는 꾀 되었는데.... 다들 바쁘시고 첫 발걸음 딛기가 힘든가 봅니다.
그래도 오늘은 반가운 배숙희 회원님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가입은 몇 해 되었는데 함께 하지 않았다구요, 앞으로 이렇게 얼굴 비춘다네요~~ ^^
학교의 진한 수다가 오고 간 후 광주지부 활동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학재개편 이야기 나누며,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했습니다.
안이 4가지 있는데 장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구요,
9월 학기재 전환 또한, 외국과 맞추기 위한건지
아니면 어떤 장점을 보고 거론 된 건지 궁금해 했습니다.
그리고 겨자찜질을 배웠는데요,
7(밀가루):3(겨자)으로 했는데 감이 좀 없다구요,
은미언니의 발이 고질적으로 아픈데라 그런지,
아니면 비율때문인지~~
해서 어른은 6:4난 5:5로 하는것이 좋겠다는 경험을 했답니다.
그리고 수다중
교육감선거를 앞두고 교장들의 줄서기가 시작되었는데
감시를 잘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구요,
학교간식을 없애야 하는데 어떻게 구조적으로 못을 밖을 길이 없을까하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학교 축제 또한 보이기 식이고, 실상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 하는지 의문이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희언니가 해준 맛난 국수를 먹고왔습니다
열무김치 짱~! 였구요.
아늑한 공간에서 정나누고 왔답니다.
다음은 강은미 회원 댁에서 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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