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행동이 어머니께서 감당하기가 벅찰 정도이고,
학교에서의 생활도 원만하지 못해 여러모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전문심리상담기관에 가서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조건 야단치고 억누르기보다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음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있습니다.
혹시 소개받기를 원하시면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02) 393-8980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엄맙니다.
>다름이 아니고 넘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몇일째 고민하다가
>우연히 이 모임이 생각나서 반가운마음에 여쭤봅니다.
>제 아이가 3월 2일생인데 조기입학을했습니다.
>이유는 아빠가 나이가 많아서 일년이라도 빨리시작하려는 마음에서.
>거의 대부분의 사내아이들이 그렇듯 제 아이도 참 별난아입니다.
>1학년때선생님께서는 엄마가 감당하기 벅차지요라고하실정돕니다.
>어릴때부터 제가 그릇된 걸 봐주지못해서 엄청 잡았습니다.
>많이 때리기도하고,협박도해보고,주위사람들의힘을빌러살살꼬드겨보기도하고.....
>1학년때 선생님께서 워낙에 대차셔서 아이를 기로 눌러아이가 조금좋아지더니
>2학년땐 선생님께서 포기하셨는지 아무런 말씀이 없었습니다.
>아이가 수업시간에 집중을잘못하고 자꾸 손장난을 한다던지 아님 딴 생각을
>하던지 대체로 집에서도 혼자 공부를 시켜두면 그렀습니다.
>그걸 학교에서도 똑같이 하는것같습니다.
>동네에서 보기엔 애가 별문제가 없어보이는데(주위아줌마들얘기)
>학교에선.....자기보다 어리고 약한 아이들에게도 양보하거나 돌봐즐줄을
>전혀모르는것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야단을 치시면 많이 새침해있고.벌준것에대해서도 다해내지를
>못한답니다. 몇일전에 선생님께서 전활하셨는데
>약한아이를 괴롭혀서 벌주셨는데 다채우지도안하고 그냥갔다고 선생님께서
>감당하기 벅차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알림장을 선생님은 니가 보기싫으니 어떤아이를 정해주면서 그애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하셨답니다.
>사실 저도 감당하기가 벅차서 아이를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막막합니다.
>얘기를 풀어보려면 아이가 더이상 말을 할수 없게 단답형으로 끝냅니다.
>애가 어리숙한맛이 전혀없고........
>일일이 말을 다 하자면 끝이없고....
>지금 이상태로는 아이가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선생님께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까요?
>답답한 제 마음을 좀 풀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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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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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생님 눈밖에 난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