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몇몇의 아이들이 학교 축제기간에 여선생님의 치마속을 찍어 친한 친구들에게 전송하고 전송받은 아이들은 서로 돌려보고 했다해요.
저희 아이는 학원버스에 타서 친한 친구가 자기 핸드폰에 저장된 선생님의 사진을 보여주길래 여러명이 같이 보게 되었되요.
학교에서는 문제가 확대되어 사진을 찍은 학생과 전송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전학처리시키고, 조금이라도 핸드폰을 돌렬본 아이들은 모두 색출하여 일주일 내내 학생부에서
반성문과 벌을 받으며 지내고 있고 부모님 상담과 차후 문제를 일으키면 처벌시키겠다는 학부모 서명을 받고 처벌후 학교봉사를 시킨다하니
이런 학교의 처리 방법이 옳은건지
그리고 담임과 전화상담했더니 보았다는 사실로도 성범죄자라고 겁을 주는데는
화들짝 놀라고 말았어요.
학교의 처사를 달게 받고
사진을 보았다는 사실도 큰 범죄라고 인식해야 하는지
어찌 받아들여야하는지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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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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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학교 아이들 휴대폰으로 선생님 치마속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