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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17:16:10

신동하

김천문성중학교 학생 투신자살

불쌍한 나의조카 한을풀어 편히 잠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사랑하는 나의조카 강지민은 평소 너무나 밝은 성격이고 효도심이 누구보다 많은 착한 아이입니다 그런 아이가 이젠 영원히 볼수 없는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나의 사랑하는 조카 얼굴이 아련거려 눈물이 납니다

14살 이라는 어린나이에 자살을 선택했을때 그동안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생각해보면
가슴이 찟어 지는것 같습니다

자살한 이유가 학교 선생님 때문이라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 입니까
얼마나 학교가 싫고 선생님이 무서 웠어면 13층에서 뛰어 내렸겠습니까
13층에서 뛰어 내리기전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중학교 입학한지 40일 동안에 얼마나 선생님이 괴롭혔어면 이런 결단을 했겠습니까
엄마는 전학을 보낼려고도 생각했습니다

학교에만 가면 선생님들이 집중적으로 우리 지민이를 괴롭혔다고 합니다
특히 담임선생과 미술선생( 학생주임) 이 제일 무습다고 했습니다

자살한 월요일 학교에 가려고 엄마가 스쿨버스 타는곳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버스를 타지않고 집으로 돌아와서 13층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아침밥 맛있게 먹고 학교를 갈려고 나와서 학교에 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와 죽음을 선택했을까요?  학교와 선생이 얼마나 두려웠어면 그랬을까요?

잘못이 있을때 아이를 체벌하는건 괜찮습니다 손바닥이나 종아리를 때려도 괜찮습니다
아빠없는 아이라고 무시하며 마음을 때리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뾰족한 몽둥이로 가슴을 찌르면서 "너는 안되는 아이다"하면서 한두번도 아니고 볼때마다 그랬다면 14살 어린마음에 얼마나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겠습니까

머리를 깍으라고 해서 깍았는데 다시 깍어라고 해서 다시 깍았는데 이번에는 너무 짧다며 반항하는 거냐며 볼때마다 때리고 구박을해서 교실에서 복도에도 나가지 못하고 교실에 있었다고 합니다

어차피 깍은머리 인데 혼을 낸다고 머리가 빨리 자라나요
머리를 빨리 자라게 할려고 하루에 두번씩이나 머리를 깜았습니다

우리 지민이는 너무나 착한 아이입니다 친구들 몇 명이서 어떤아이를 구타한적이 있었는데 맞은 아이가 지민이도 같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때 지민이는 학원에 있었습니다 지민이가 그 자리에 없었는게 확인 됐음에도 불구하고
불량학생 이라고 리스트에 올려서 특별관리를 했다고 하니 말이 되는 소리 입니까

얼마나 착하고 효도심이 많은 아이인데 불량학생으로 낙인을 찍어 불량학생 취급을 하면서
볼때마다 쥐어박고 혼을내고 머리를 짧게 깍았다고 반항한다며 머리가 길때까지 교실에서 나오지도 못하도록하며 마음의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아이가 자살을 하게 한것은 학교 이고 학교선생 입니다

직접 죽여야지 살인 입니까  왜 착한 아이를 죽게 만들었습니까
가슴에 얼마나 큰 한을 가지고 죽었겠습니까

이것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학교와 선생이 학생을 죽음으로 만든것입니다
이 원한을 어떻게 풀어 주어야지 우리 지민이가 편히 잠들 수 있을까요

4월 18일 (금요일) 대구MBC 9시 뉴스데스크에 보도가 방송 되었어며

김천인터넷뉴스 (http://www.gcinews.com) 에 관련기사가 나왔습니다
수백명의 (약700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낀 글들이 올라 왔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선생님의 심한 구타와 엄격한 학교 생활의 문제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엉덩이를 너무 맞아서 엉덩이가 썩은 복숭아 처럼 된친구도 있답니다
아무 잘못이 없는 학생의 얼굴를 마구 때리는걸 본 학생도 있답니다

어린 학생들이 거짓말로 이런글을 올렸다고 생각 하진 않습니다

학교 학생 전체가 증인입니다
경찰에서는 철저히 조사하여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관계 기관에서는 학교와 선생을 분명히 문책하여야 합니다
또다시 우리 지민이 처럼 이런 일이 일어 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을 잃어 가슴아파하는 엄마 마음을 풀어 주시고 사랑하는 나의 조카 지민이가 편히
하늘나라에 갈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눈물로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

김천문성중학교 강지민 외삼촌 신동하  011-533-7727

                                          김천인터넷뉴스
                                 (http://www.gcinews.com)
                                     관련기사 뎃글중 일부

왕따는무슨 ㅡㅡ 웃기고자빠졋네 아빠없다고 무시하고 '아빠도 없는게 뭘 잘하겠냐'라는 개념만 가지고 애를 저따구로 패고 이렇게 죽음까지 내 몬게 누군데 선생들 정신상태가 저러니 요새 애들이 더 ..

문성중학교 수업시간에도 폭력사건이 있어 앰블란스오고 그랫는데 샘들이 문제가 너무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입학하고 40일만에 자살한 원인의 90% 학교가 책임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다 김점길 외 20여명의 교사들때문이다.

박정희 있잔아요 강00이 머리 깍았을떄 반삭을 했거든요 .. 그런데 머리를 그따구로 짤랐냐며 발바닥 20대 떄렸어요 ㅡㅡ 이러니까 섐이 실죠 자살 할만 하죠 머리 깍아도 질알하니

문성중이 좀 폭력이 많지요. 맞을때면 맞는데 피멍이... 우리가 여태까지 참아줌..하하

안녕하세요 문성중학교에 재학중인 사람입니다 몇반년인지는 밝히지 않겟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아이는 참밝고 친구도 잘사귀는 아이로 들엇습니다 근데요 박정희(국어)이라는 선생님이 이아이를 괴롭혓다고..

ㅅㅂ내친구는 왕따당해서죽은거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개같은 선생들이 내친구죽인거입니다ㅋㅋㅋ정신차려라 선생들아ㅗ니들은 14살인 제자를 죽인거야ㅗㅗ

문성중 선생님들 저희가 쓴글 읽어 보셧나요?.. 어떤느낌이십니까?..제발좀정신좀차리세요 오늘도 제친구 모가지 때리셧잔아요

안녕하세요 미영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기사는 잘못되엇습니다 이검학교폭과왕따 문제가 아닌 선생님들의 태도와 채벌방식입니다

문성중 졸구짐 ㅎㅎ 체육시간에 엎드려서 엉덩이차이고 싸대기 5대정도 맞음 근데 중요한건 그 학생은 아무 잘못이 없음 ^^

이거 선생이 잘못한거 아니냐???? 갓 초등학교 나온 애한테 마구 때리고 그리고 머리 깎으라고 해서 반삭하니까 왜 반항하냐 하면서 때리냐??? 헐 웃기지도 않아 정희야 이글 꼭 봐라

이 ㅅㅂ 박정희 개야 ,,,,닌 그러고도 선생이냐,,,,,,역시 대문성이다,,아들때리다가,,한번 크게 사고칠줄알았다,,,글고 암돼지 너도 함 이래되야되,,,,쌍용이 너도,,,맨날 전화하라고 ㅈㄹ..

문성선생들다디지셈ㅡㅡ죄없는지민이왜죽이는데왜!!니들이나가죽어야지왜지민이죽게만드는데착한지민이왜갈구는데-_-얼마나힘들었으면..얼마나아팠으면여친까지두고자살하는데ㅡㅡ왕따는무슨왕따개기사들아지..

저학교의 실체가 들어 납니다. m중학교 정말 좋습니다. 학생을 자살시키게 하고 애들 의견도 묻지않고 마구 때립니다. 정말 심합니다 학부모 앞에서 싸대기 기본 주먹도 기본 욕도 기본 아주 좋습니다.

저 중학교는 정말 미?학교 입니다 저거는 일명 청소년 교도소 입니다 매일 두발검사에 선생님들 좀 화가 나거나하면 애들 얼굴을 때리질않나 얼굴에다가 무릎가지고 때리질않나 정말 저 학교는 문제입니다.

이제야 실체가드러나는군요.. 그동안아이가 그학교에다니고잇어서 말못할가슴아플 사연을 .. 이제야 폭로하네요.. M중학교 툭하면 애들때리더니. .결국 학생이 자살을택햇는지.. 참 어린나이에..안됫네요.

선생님들 .... 정말 너무들하십니다 ... 이학생이 먼잘못을햇길래 다른학생이한걸 휘말렷다고하네요 ... 억울하겠어요 ... 다시는이런일이없었으면 좋겠네요 .... 부탁합니다 ... 제발 때리지좀마세요 ... 시험..

지민이불쌍해디지겟네 ㅡㅡ선생들적당히좀해-0-;;선생이면다야 ?ㅡㅡ 니들은진짜나쁜인간들이라 ㅡㅡ 얼마나살기싫엇으면띄어내리냐공 ㅡㅡ지민이이딴짖한거다선생들때문이라ㅡㅡ

참.. 오늘하루 정말.. 아!! 열받어 ..화가 머리까지 솟구치네 .. 문성중선생님들 이사건 회피하려하지마세요.. 인정좀하세요 제발.. 여기에댓글올린사람들이 모두 같은마음이니깐. .

난 순간 가슴 철렁 햇음............ 친구가 죽다니............왕따 같은 소리하고 잇네 ㅡㅡ 알지도 못하는 넘들이 왕따거리나 ㅡㅡ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때려서 스트레스 싸이고 싸여서 학교가기가 두렵..

학교측 정말 실망입니다. 무슨 학교폭력이고 왕따입니까.학교폭력 및 왕따 전혀 관련없습니다. 선생님들의 과도한 체벌이 원인입니다.왕따도 아닌사람 왕따만들지 마세요.

내일 학교와서 한번 학생들한테 물어보세요. 왕따때문인지 절대 왕따 때문아닙니다. 선생님들의 과한 체벌때문입니다.

어이가없다 ..참놔 ..문성 머리 조금길어도 뭐라고하고 조금짧아도 뭐라고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고 ..참 ..반항?? 같은소리하네반항은무슨 머리짧게자르면 다반항이냐?? 스포츠도 짧은데 그것도반항이냐..

머리길다고 짜르라고했으면서 또 너무 짧게짤랐다고 반항한다고 맞았다는데요 .... 너무하십니다 정말 ....

저기요 문성선생님들 잘보세요 제친구가 문성다니는데 보면 1학년때부터 허벅지?? 를 맞아서 피멍이들고 .. 애들이 무슨 쌘드백입니까?? 개 패듯이패는게 ..참 .. 글구 2학년들어와서.. 조금만잘못해도 뭐라..

아 ... 진짜 .... 이친구 활발하고 그랬습니다 .. 초등학교까지만해두 그랬었는데 .... 중학교 올라오구 갑자기 그러네요 .... 너무하세여 .... 구타를 얼마나했으면 선생님들 좀 차별하지맙시다 ... 부탁드립..

이때까지참아왔지만 이일로인해 말해봅니다. 정말선생님들 너무하신거같네요 . 학생들이무슨쌘드백입니까? 왜그렇게때리고,욕설을하시고. 학생들이 공부하로왔지 맞으로학교오는거아니잔아요. 그리고 욕..

다소웃긴표현일수있으나 제가 보기엔 정말 피멍든 모양이 썩은 복숭아 같았습니다.웃을래야 웃을수없는 일입니다.이일로 M중학교 각성합시다.

맞습니다 선생님들의 체벌문제가 심각합니다.심지어는 엉덩이를 하도 맞아서 엉덩이가 썩은 복숭아처럼 된친구도 있었습니다.M중학교 정말 각성해야합니다.

아는동생이 같은반인데요. 들어보니 학교폭력과 왕따따돌림은 해당사항이 없는거같습니다. 선생님과의 문제같습니다. 소위말해서 모선생님이 걔를 갈궜다는군요. 옛날에 중학교 다닐때 문성 말 많았는데 결국..

김천시민 (2008-05-08 00:21:20) 추적60분 보았습니다..'' 학교랑 교육청측말이 이해가 안됩니다.. 지민학생 엄마랑은 면담도 하지않고 집에서 어떻게 무릎꿇고 꾸지람을 들었는지 알수있습니까?? 그리고 지민이랑 지민이 친구가 학교때문에 선생님때문에 힘들었다는데 어떻게 지민이가 죽은이유를 아버지가 돌아가셨단 이유로 가정불화로 돌릴수가 있습니까?? 그게 학생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고있는 학교와 교육청에서 할짓입니까?? 심한체벌은 선생님도 처벌대상이 된다는걸 모르십니까???

김천시민 (2008-05-08 10:04:59) 저는 문성중학교 졸업생이 아닙니다. 근처 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30대 중반입니다. 저도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중학교에 입학한 첫날부터 매질을 당했습니다. 어린 마음에 상처가 컸고, 학교가기가 두려웠습니다. 종아리가 터져 피가 흐르는데도 매질은 멈추질 않았습니다. 그땐 이러한 체벌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고, 누구하나 방항하질 못했죠. 제가 추적 60분을 보고 느낀건, 이건 체벌이 아닌 폭력이라 생각됩니다.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고 폭행하는 일이 신성한 교육의 장에서 벌어진 만행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사고가 변했습니다. 일제시대의 강압적 사고를 버리고 현재의 배려하는 마음과 참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을 양성해야하는 학교에서 여전히 폭력을 휘두르는 선생님들이 비이비재한 현실에 통탄할 뿐입니다. 무차별적인 체벌없이도 사제지간의 위엄과 존경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학교의 위상을 위한 폭력으로 상처받는 많은 학생들에게 힘을 주고 싶습니다. 체벌없이도 참교육을 실천하는 그러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스반 (2008-05-08 23:26:19) 문성중 문제 많죠 삭발해도 뭐라구하고 쪼금만 길어도 뭐라구 하고!ㅋㅋ 학교 두발규정이 무엇인지 아세요? 앞머리 5센치 옆머리 쳐올리고 뒷머리는 교복 카라에 닿지 않게 ㅋㅋㅋ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튼 두발 문제로도 수업시간중에도 복장 문제에도 ㅋㅋㅋ 뱃지안달았다고 벌점주고 체벌하고ㅋㅋㅋ 체벌도 장난아니죠ㅋㅋㅋ 김천내에 모든 학생들에게 물어보세요 문성중학교가 어떤지 ㅋㅋㅋ 문성중학교하면 선생들 체벌이 심하다고 할껄요??ㅋㅋㅋ 아무튼 문성중 문제 많습니다. 이기회에 선생들 대폭 물갈이 하는건 어떨까요 물론 좋은분들도 계십니다 ㅋㅋㅋ 선생들 비리도 아시는가요? 체육관 선생들 실내화산다고 어머니회보고 돈을 내라고 하질 않나 선생들 여름방학때 동남아 여행간다고 운영위원회보고 돈내라고 하질 않나 ㅋㅋㅋ 정말 기가 막힙니다 뻑하면 운동장나가서 풀뽑으라 돌주으라 ㅋㅋㅋ 수업은 안하고 그런일만 시키죠ㅋㅋ 스쿨버스 사용권 안산다고 때리질 않나 ㅋㅋㅋ 학교이사장이랑 교장이랑 행정실장이랑 다 형제 사촌지간인건 문성중학교 학생들은 다압니다ㅋㅋㅋ 아주 형제들끼리 다해먹죠 ㅋㅋㅋ 문성중학교 아주 많이 반성해야 됩니다.

ㅇㄹ (2008-08-15 22:33:31) ㅁㅁㅊ거아냐?? 선생들 ㅅㅂ 천벌받을거다 ㅡㅡ 온몸이 갈기갈기 찢겨 나가야 정신차리지?

ㅋㅋㅋㅋ (2009-05-13 16:44:44) 문성선생나가디져라ㅋㅋ미친거아님?ㅋㅋㅋㅋㅋ아 처도랏나 문성선생들아 ㅠㅠ 영갓나

시발 (2009-12-28 21:12:58) 문성중학교 철폐하러 갑니다 선생들이 단채로 마약드셧나 하하 '미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ㅋ 선생이 돌앗구나

ㅁㄴㅇㄹ (2009-12-28 21:13:13) 문성중학교 철폐하러 갑니다 선생들이 단채로 마약드셧나 하하 '미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ㅋ 선생이 돌앗구나ㅋㅋ

토나와 (2011-03-25 14:40:59) 쓰래기 막노동학교 수업은안하고 맨날 풀뽑으라 돌주워라 특히 문성중 여기 가면 체벌이란 체벌은 다 겪어볼수있음 오만종류의 체벌이 존재함 주먹으로 아가빠리 가격은물론 발로 쳐밟고 나때만해도 그랬음 하이튼 완전 개쓰래기학교 이딴학교 걸리면 차라리 전학을 가거나 보내세요 아이들 미래가 바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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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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