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년인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사내아이라 장난이 심하긴 하지만 학교에서의 아이들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의 자질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1학년때의 일입니다.체육시간에 운동장에서 여자아이가 뛰어오는 것을 모르고 뒷걸음 치는 우리아이랑 부딪혀 넘어지는 바람에 여자아이의 얼굴이 많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때 담임 교사의 처분이란?! 그날 따라 늦게 오는 아이에게 늦은 이유를 물은즉 여자친구가 넘어져 다치자 다짜고짜 아이의 등을 때렸는데 너무 아파서 저절로 무릎을 꿇어버렸는데 다시 일으켜 세우더니 뺨을 때리더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방과후학 교에서 운영하는 컴퓨터 교실도 못가게하더니 여자아이의 엄마가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더랍니다.한참후 아이의 엄마가 오더니 죽여버리겠다는 욕을 하더랍니다.그럴 경우 엄마인 저ㅓ에게 연락을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그 후에도 자주 머리를 맞는다거나 얼굴을 맞느 경우가 있어 전학을 해야 되는지 아니면 촌지라도 해야되는지 많이 망설였었습니다.하지만 결론은 그런 선생님에게 전하는 촌지란 너무 아까운 것이란 생각이들어 오직 아이보다 공부 더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는 없으니 1년간 버티어 보라 하였습니다.그것이 학기초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병아리한테 일어난 일이었습니다.그런데 2학년이 되어서도 준비물 챙기지 않았다하여 매로 머리를 맞고 벌을 섰는데 머리가 너무 아팠다고 합니다.봄소풍 때도 시내에서 학생들에게 쌍시옷을 붙여가며 욕을 하는 교사가 있었는데 바로 이 학교 교사였습니다. 학교가 폭력배들의 집합장소인가요? 더 위의 기관에 이 학교 교사들의 교육방식에 대해서 고발해서 아이들이 이런 교사들의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인데 홋시 우리 아이에게 좋지않은 결과를 초래할까봐 망설여지고 방법도 모르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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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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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미달 교사들의 학교(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