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중학생이 학교에서 칼로 동년생 4명을 칼로찔렀다는보도를 들었습니다. 칼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도 충격이고 충동조절 안되는 요즘 아이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우리아이도 5학년으로 며칠전 교실에서 그냥 지나가는 길목에서 막대기인줄 알고 피해갔는데 그 아이가 "니 지금 내 칼에 찔릴뻔했다" 라고 하더랍니다.다른 아이도 협박을 당하구요. 그아이가 그전에는 화장실에서 시비붙은 아이에게 칼로 협박을 했다고하더군요.
그 소리 듣고 저는 너무 깜짝놀라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했었고 선생님이 그 아이 부모와 통화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도대체 불안해서 학교에 보낸수가 없습니다. 고3생 저의 조카 말로는 아이들 대다수가 칼을 소지하고 다닌다는 군요. 그 학교가 조금 명문이거든요. 그런데 소지품검사를 못하게 되어 있으니 적발할수도 없답니다. 그 학교도 학교폭력에 3년간시달린 한 학생이 소주병 깨서 동급생을 찌른 사건이 있어서 소지품검사 하자고 했지만 아이들이 반대 했다는 군요. 아마 담배때문에 아이들이 소지품검사거부 했겠지요,
오늘은 일본에서 등교길에 칼부림으로 학생들 10여명 부상당했다는데요 정말 불안 합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학교내 경찰배치하고 금속탐지기 설치하고 소지품검사 해야합니다.미국도 캘리포니아인가 총기난사사건 이후 그렇게 바뀌고 있다는 데 우리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초등생이 교사 머리채잡고 뺨 때리고 교사 폭행했다고 하지요 ,교실에서 칼부림나지요, 정말 더이상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아닙니다.
적어도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안전하기라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참교육학부모회에서 다른 모든 문제에 앞서 이런 부분에서 적극나서주십시오. 법을 바꿔서라도 아이들 안전을 확보할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에게 등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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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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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소지하고 다닌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