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자녀들을 두신 부모님들은 이래저래 걱정이 많으실거예요. 아이들 학교 보낸 첫해에는 부모님도 똑같이 초등학교 1학년 병을 앓는다고 해요.
주변의 이야기들도 많이 신경 쓰이고, 사소한 일로도 전전 긍긍하게 되더군요.
학교 소풍에 모든 어머니들이 따라가실 이유는 없습니다.
1학년의 경우, 아이들이 어리므로 명예교사나,어머니회 어머님들이
아이들을 몇명씩 맡아서 인솔해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마가 굳이 따라가지 않아도 아이들 나름대로 의젓하게 잘지내다 온답니다.
혹시나 아이가 서운해 한다면,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잘 이야기 해주시고요. 학교 소풍에 엄마가 늘 함께 한다면, 그건 더 이상 학교 소풍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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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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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풍날(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