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학생 자격으로 참가하면서 전교조 주최인것을 보고 미리 예상하기는 했지만너무하군요.
저는 학교 선생님께서 이 대회를 추천해 주시고 학교 자체에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각 반 제작 대표를 모아놓고 설명회까지 하길래 학생들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하고 생각하며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빗나갔습니다. 곳곳에서 선생들만을 위한 파티였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대회 결과 발표일은 15일 입니다. 그런데 선생들만 보는 전교조 신문에 미리 발표했다는 점이 말도 안돼는군요.
두번째는 전교조 신문 발표 서문을 보면 이렇게 써있습니다.
"모든 학급앨범에서 선생님의 정성이 묻어났고 ......"
이것은 100% 선생들을 위한 대회였다는것이 확연히 나타납니다.
그리고 대회 입상자를 보면 학생 수상자는 그많은 상중에 고작 4명만이수상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잘했다는것은 아니지만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수상작을 공개하고 왜 상을 받게 되었는지 심사기준에는 맞는지 공개적으로 인정을 받지 않는이상 인정될수 없는 결과입니다.
그리고 학생과 선생을 동등한 위치에서 심사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뭘 배워도 더배운 선생들이 유리할수 밖에요.. 그리고 학생이 학급의 학생들에게 전자앨범제작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데.. 적어도 학생들은 조금은 높은 위치에서 시작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결국 대회가 연기된것도 선생들의 입김때문에 그렇게 된것 아닌가요? 정말 우리나라 선생들 한심합니다. 제말이 틀렸다면 정정당당하게 나서서 이유를 대고 증거(작품공개) 를 해보시죠. 그럼 그동안의 대회와 주최측의 불명예도 어느정도 지워
질테니깐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입상하지 않은 작품을 다시 반환하지 않는다면 그건 저작권 및 출판권등의 침해이므로 다시 반환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공고에서 반환하지 않느다고는 되어있지만 그동안 주최측의 대회진행상황을 보면 이것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또 불러올지 어떻게 압니까?
반환을 못한다는것은 그동안의 주최측이 해온 모든 부정한것을 것을 정정당당하게 인정한다는 것으로밖에 통하지 않습니다.
제가말한 이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한 이 대회를 주최한 선생들은 참교육, 교육희망이란 말들을 져버린 명예에 눈이먼 학생들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선생님도 아닌 선생 이단어가 어울린다고 봅니다. 그래서 위에서도 선생이란 단어를 사용했구요.
다음 대회부터는 참가자에 학생이란 단어가 들어있으면 제가 나서서 이대회의 지금 이 진실을 어떻게라도 밝히겠습니다.
이런 희생자가 더이상 나오면 안되겠지요..
이런것도 우리나라 선생 위엄 추락과 교육붕괴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진실에 대한 답변과 즉시 작품 공개 및 비 수상자에 대한 작품 반환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봅니다.
PS. 너무 열받아서 좀 심하게 이야기 한점 이해하십쇼. 하지만 이것이 저만의 생각이 아닐것이며, 비록 아닐지라도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곳은 학생을 위한 학부모회 맞죠? 그럼 학생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것에 대해 좀 생각 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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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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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대회결과는 결구 선생님들 파티?..(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