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의 교육과정을 알아보니 크게 전공과정과 교양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공과정은 교육학교육, 교육실습, 교과교육 및 특별활동, 실기·실험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한다.
심화과정은 윤리교육, 국어교육, 사회과교육, 수학교육, 과학교육, 체육교육, 음악교육, 미술교육, 생활과학교육, 초등교육, 영어교육, 컴퓨터교육, 유아·특수교육 중의 하나를 선택 이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교과전담교사제 전면적으로 실시된 것이 2001년부터로 전면적으로 실시된 것 같은데요.
그 취지는 특히, 영어나 예, 체능 교육을 담당하기 어려운 교사들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아요.
왜 우리들이 학교 다닐 때 보면 풍금을 못 치는 교사들도 있었고
체육시간만 되면 공 주고 자신은 그냥 서서 구경하는 교사들이 종종 있었잖아요?
전 교과를 골고루 잘하는 교사들이면 좋겠지만 예체능 같은 과목은 노력해도 잘 안 되는게 있기도 해서 교과 전담제 실시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학급 당 학생 수가 지나치게 많은 건데요.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담교사는 배치하면서도
학생 인원을 감축할 수 있도록 교사 수를 적정하게 확보해야 할 것 같아요.
학급의 인원을 최소한 20명 정도를 유지할 수 있으려면
교사배치를 확대하기 위해 재정을 마련하고 과대하게 교과전담제가 실시되는 일은 없는지 자세하게 검토하여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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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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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교과 전담교사제도 대신 학생수 20명이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