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표집평가를 1학기말 고사 전인 6월 28일-29일간 치루게 되어 내신성적에 신경써야 하는 학생들인데 , 표집대상학생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시험을 봐야 될 형편입니다. 말은 수요자 중심교육이니 학생중심교육이니 하면서 학생들이 기말고사전에 2일을 손해봐가면서 국가의 교육정책에 부응해야 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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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이후에 보면 좋은데 계획해논대로 실행해야하는 교육당국의 경직된 사고방식과 당장 학생들의 내신 성적에 영향을 미칠줄도 모르는 이와 같은 일을 끝까지 밀고나가는 정책은 누구를 위한 평가이며 누구를 위한 교육적행위인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밀고나간다면 그평가가 진정한 평가활동이 이루어질지도 의문이랍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자적었는데 ...........
학부모연대에서 건의하면 혹시나 들어줄까해서 몇자적었습니다.
.......표집평가는 1학기 기말고사 이후로......
안돼면 말고요. 그냥 시키는대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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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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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학업성취도표집평가에 관하여 (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