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은 선생님들이 거의 대부분 눌러 계시던데
저역시 사립 중, 고등학교를 나왔스니다.
간혹 모교를 방문하면
예전의 선생님들이 그학교에 그대로 계시다는것이
좋더라구요
헌데, 지금 생각하면
그선생님들이 과연 실력있는 선생님들이었는지.
다른학교는 다녀본적없이
그학교만 줄구장창 다녀서 모르겠네요^^
수업시간 반을 딸자랑하다가 끝내는 수학선생
필기만 열심히 시키는 선생
수업시간에 본인집에 심부름 시키는 선생
다른 건 몰라도, 수업시간에 개인이야기로 땜질하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졸업후 다른친구를 만나 이야기해도
그역시 같은 소감이더라구요. 그당시엔 재미있었는데. 과연 선생임무에 다한것이었을까하는......
그선생님 친구분 없으셨는지
본인 하고픈 말을 수업중 학생들에게 쏟아넣는재미로 수업하신거 같아요. 지금도 계실걸 아마,....
그리고 국어선생님
제 담임이기도 하셨는데
수업시간에 그냥 국어책 읽고, 본인 소감 말씀하시고 그게 다였는데
시험문제에는
반드시 문제집, 참고서로 풀어야만 나오는 문제만 나오구요
말이 길어졌지만,. 꼭 사립학교문제만 아닐지도 모르고,......
어떻게 임용되고,
학교자체에서 뽑는것인지
교육청 발령인지...
궁금하고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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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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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중, 고등학교 교사 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