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터지기 전에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데 어른들의 대응 방식이 너무 안일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이런 생각을 하셨다는 게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담임선생님이 이일을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심각성이 느껴지는데.
먼저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 학부모님들을 모아서 선생님께 제기해보는 건 어떨지요. 각 반에 학부모대표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ㅇㅇ이라는 친구는 각 학교에 계시는 상담선생님과 연계를 갖고 계속 상담해 보는게 좋을 듯싶습니다. 아니면 학교 외에도 청소년 상담 지원센터(1318)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카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폭력은 용납되는 게 아님을 애기해주시는 것도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일이 잘 풀려서 큰일이 방지되는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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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인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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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서울 염광중학교이야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