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양주시 소재 판곡중학교에 다니는 딸을 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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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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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아이가 교복하의 의 기장이 짧다는 이유로 선도 부장선생님께 교복을 압수당했습니다..그전에 몇번의 경고 조치가 있던터라 학교의 방침에 크게 부당합을 느끼진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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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압수하는 과정에 있어서의 방법에 있어서는 다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학생으로서의 규칙을 위반했으므로 수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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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아이에게 ..
>본인이 만들어낸 문제이므로 부장선생님께 직접찾아뵙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드리고 추후에는 이런문제를 만들지 않겠다고 약속드리고 교복을 돌려주십사 정중히 부탁드리라고 했습니다..또한 학부모로서 딸아이의 교육문제에 상담이 필요하시면 학생들끼리 오가는 말은 신뢰가 없으니 선생님께서 직접전화주십사 말씀드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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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전해준내용은...
>교복은 반환할수 없으며 새교복으로 구입을해도 반환할수 없으며 선생님께서 전화할필요는 없으니 엄마가 직접전화하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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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본바로는 판곡중학교의 교육방침에 있어 핸드폰의 압수는 한달후에 반화해주어야하는데 교복에대한 내용은 언급되어있지않고 나름 알아본바로는 민법상으로도 개인 사유물품에 대한 일방적인 폐기나 불환은 불법으로 알고있습니다..
>
>우리딸이 학생으로서 지켜야할 규칙을 어긴것은 시정해야하고 그에 합당한 벌칙을 받아야함은 인정합니다..
>허나
>부당한 처리는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어떤절차가 필요한지 꼭 알려주세요...
>
>마지막으로 ...
>아이의 교육에 학부모로서 선생님의 상담지도가 필요하다고 선생님께서 판단되신다면 합부모인 저에게 직접말씀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이없는 일들이 이렇게 학교현장에서 번번이 일어나고 있어 참 답답합니다.
계속 이렇게 선생님과 줄다리기 하는 것 보다는 먼저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선생님이 아이에게 교복을 빼앗은 것은 아이들을 선도하는데 목적이 있어 선도차원에서
행해진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합당한 선도의 교육내용을 갖고 행하셔야 옳을것 같습니다.
충분히 아이도 규칙 위반한 것에 대해 인지했으리라 믿습니다.
찾아가셔서 어머님의 뜻을 그대로 말씀드리는 것이 빠른 해결을 위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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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인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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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