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계시지요. 저는 젊은 피들과 뒹굴며 오늘도 대구를 해바라기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는 서해쪽이 가까워서인지 우중충한 날들이 많습니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가 참 넓은 것 같습니다. 진주성이라~~예전에 제가 많이 노닐던곳이었습니다. 곱게 분단장하고 12폭치마 끌면서 놀았을 리는 없고(ㅎㅎ), 글공부하기 싫어 땡땡이 칠 때 이용했습니다. 같이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만...에고~~여기로도 한번 오세요. 독립기념관도 있고, 병천 아우내 장터도 가까이에 있는데...하긴 아우내장터는 그냥 시장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순대맛은 제대로였는데...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모두들 보고싶습니다
양승희 (2009-03-19 18:10:47)
정말 보고 싶어요 세월이 후딱 가서 다시 뵈야할텐데 목련피던 작년 임원회의 생각납니다 청도 운문사의 봄날을 어제같이 함께했었는데 일 만드시지말고 홀가분하게 있으시다 오세요 역사모임 추진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최영숙 (2009-03-24 19:28:35)
너무 반갑습니다. 올해는 제가 자주 나오지만 볼 수 없어 아쉽네요.
멀리서도 응원한다는 느낌입니다. 총회때 언제든 뵐수 있기를 바래요.
역사소모임
132
7
2
잘 계시지요.
